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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30주년 국제학술대회<포스트 휴먼 시대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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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섭 2022-09-13 16:09

동서대학교 개교 30주년 국제학술대회

포스트 휴먼 시대의 지혜

 


동서대학교는 지난 9월 7일(수)과 8일(목) 개교 30주년을 맞아 <포스트 휴먼 시대의 지혜(Wisdom in the Post Human Era)>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본 학술대회는 디자인대학과 미디어콘텐츠대학의 BK사업단과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의 주관으로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포스트 휴먼 시대 인간 존재에 대한 물음과 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그 실천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9월 7일 일정으로는 동서대학교 석좌교수이자 밀리노 이공대 교수인 이코 밀리오레와 나비아트센터의 노소영관장의 기조강연과 홍익대학교 공공디자인학과 이현성 교수, 디스트릭트홀딩스의 박상화 부사장,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이재홍 원장, IAAE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전창배 이사장의 주제별 포럼이 진행되었고, 8일에는 우수 학술논문 발표와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

Inga Zaleniene Mycolas Romeris 대학교 총장

학술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디자인대학 안병진 학장의 개회사에 이어 동서대학교 장제국 총장의 환영사와 리투아니아 Mycolas Romeris 대학교 Inga Zaleniene 총장의 축사로 학술대회의 막이 올랐다.

장제국 총장은 “문화콘텐츠 분야는 트렌드의 흐름에 발맞추지 않으면 도태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변화의 큰바람이 불고 있는 현시점에 포스트 휴먼 시대의 지혜라는 국제 학술대회 주제는 시의적절하다.”고 하였다. 또한 Inga Zaleniene 총장은 “오늘 학술대회는 학문적 사고를 공유하는 훌륭한 본보기로 인간과 인공지능 사이의 경계가 없는 시대로 나아가는 현시점에서 인류가 당면한 가장 시급한 도전과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코 밀리오레 동서대 석좌교수, 밀리노 이공대 교수

이코 밀리오레(동서대 석좌교수, 밀리노 이공대 교수)는 “강화된 생태계, 보다 나은 사회적 임팩트를 위해 디자인하기(Augmented ecosystems, designing for better social impact)”라는 제목으로 포스트 휴먼 시대에 사회 진화를 위한 디자인의 역할과 방법에 대해 기조강연을 하였다. 그는 사회적인 지속성을 강화하고 포용력을 유도하는 디자인 성공 사례로 인간 잠재력 개발에 중점을 둔 체험형 전시 ‘잠재력의 세계(A World of Potential)’를 소개하였는데, 이는 밀리오레+세르베토 건축 스튜디오가 16세기 건축물인 베니스 행정관청 Procuratie Vecchie 3층에 기획한 전시이다. 본 전시는 난민 기업가의 맞춤형 교육 워크숍과 기술 교육 및 재정 지원을 위해 2017년 프랑스와 독일에서 시작된 글로벌 네트워크 The Human Safety Net가 기획한 ‘난민 창업을 위한 인간 안전망(Human Safety Net For Refugee Start-Ups)’ 프로젝트의 한 부분이다.

이현성 홍익대 공공디자인학과 교수

박상화 디스트릭트홀딩스 부사장

 

홍익대 공공디자인학과 이현성 교수는 “사회적 지속가능성을 위한 공공디자인 실행(Socio-Sustainable Design Activism)”이라는 제목으로 시대정신을 반영한 디자인 역사를 검토하고 현재의 시대정신으로 휴먼시스템 즉 공공가치를 창출하는 변화를 끌어내는 디자인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최근 몰입형 영상 제작으로 유명한 디스트릭트홀딩스의 박상화 부사장은 “변화하는 대상에 맞춘 유연한 사고”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장르와 혼합한 뉴미디어 작업 영상을 소개하면서 새로운 장르에 대한 가능성과 빠르게 변하는 시대적 요구에 맞춰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는 유연한 사고의 필요성을 시사하였다.

노소영 나비아트센터 관장

기조강연으로 오후 프로그램을 열었던 나비아트센터의 노소영관장은 “포스트 알고리즘: AI 시대의 예술과 삶(Post-algorithm : art and life in the age of AI)”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신경망 알고리즘 개발이 초래하는 어두운 면을 통찰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역할과 방법에 대한 논제를 던졌다.

 

이재홍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원장

전창배 IAAE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의 이재홍 원장은 “메타버스와 스토리텔링 전략(Metaverse and storytelling strategies)”이라는 제목으로 건강하고 독창적인 메타버스 시대를 열어 e-문명시대의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해 무한 융합 게임스토리텔링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IAAE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전창배 이사장은 “포스트 휴먼과 인공지능 윤리(Posthuman and artificial Intelligence ethics)”를 주제로 AI의 통제에 대한 우려가 대두되는 현시점에서 ‘인공지능 윤리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실천하려는 기업, 공공, 시민 등 관련 주체들의 노력 외에 선한 인공지능, 안전한 인공지능, 인간과 인류를 위한 인공지능으로 AI 시대를 이끌어갈 대학생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장주영 학술대회조직위원장

 

장주영 학술대회조직위원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하여 포스트 휴먼 시대를 살아갈 우리 모두가 인간과 기계, 주변 환경과 지속가능한 인류를 위해 본 학술대회의 주제가 건강한 고민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러한 고민의 과정은 우리의 사고가 전환되어 좋은 결실을 거둘 때까지 이어질 것으로 믿는다”고 하였다.

9월 8일에는 미디어콘텐츠대학의 BK사업단(4명), 디자인대학(4명),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 소속(2명) 대학생 및 대학원생 10명이 논문을 발표를 통해 서로의 연구 성과를 나누었는데, 미디어콘텐츠대학 영상애니메이션학과 이상윤 교수와 디자인대학 환경디자인학과 홍관선 교수가 전공분야 학생들의 발표에 사회를 맡아 주었다. 그리고 차세대 시각특수효과의 역량 강화와 메타버스 관련 핵심 기술 개발에 관한 Engine & VFX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우수 학술논문 발표

Engine & VFX 워크숍 발표

 

이를 마지막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혜를 모으고자 하였던 동서대학교 30주년 국제학술대회가 대내외적인 호평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동서대학교는 이를 시작으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모을 것이라고 하였으며, 이러한 고민과 노력이 동서대학교의 향후 30년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