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부는 “청소년상담심리전공 졸업생 심아름씨(2007학번)가 제주도교육청에서 시행한 2015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 합격해 교직의 꿈을 이루게 됐다”고 밝혔다.

2011년 2월 졸업한 심씨는 21명이 응시한 전문상담교사(모집 3명)에 지원해
7대1의 경쟁을 뚫고 합격했다.

심씨는 3월 1일자로 서귀포시 교육지원청에 발령받아 일선 학교를 순회하며 학생상담 활동을 하면서 위기학생의 지원을 위한 특별프로그램(6개)을 운영하고 있다.

공무원 시험 등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는 “각자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날마다 고민하고 새롭게 바꾸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포기하지 않으면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