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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6-02-17 00:00
아프리카 부룬디 유학생 브루스 니반제
“동서대학교가 코리안 드림 이루게 해주었다”
브루스(가운데)가 졸업장을 받은 후 장제국 총장(왼쪽), 김종해 대학원장(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훈재 교수 지도 받으며 동서대 IT 석사·박사학위 취득
박사후과정 합격, 정보보안기업들도 러브콜 보내
나는 중동 아프리카에 위치한 부룬디에서 유학을 온 브루스 니반제(Bruce NDIBANJE)이다. 부룬디는 최고의 커피 아라비카를 생산하는 나라로 유명하다.
니반제는 부룬디에서 장남을 뜻한다. 나는 6형제와 3자매 중 첫째이다.
한국에 오기 전 나는 부룬디 유엔사무소에서 IT 담당자로 일했다. 한국에 가겠다고 결심하는 것은 큰 도전이었다. 아내가 출산을 한 달 앞둔 상황이었고 부룬디 유엔사무소는 그만두기에는 너무 좋은 직장이었다.
브루스 부부내외와 아들.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를 나는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God)은 나의 미래를 꽉 붙잡아줄 것으로 믿는다.
편집자 추가 설명 : 브루스 니반제는 동서대 박사학위 취득 후 국내 박사후연수과정(Post doctor)에도 합격했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연구원에도 신청한 상태이다. 정보보안기업에도 취업이 거의 확정된 상태다. 여러 기업에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브루스 니반제는 동서대 유학을 통해 코리안 드림을 이루게 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