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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창업지원센터,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IR 역량강화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조회 550

2024-02-05 11:40

동서대 실험실창업지원센터,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IR 역량강화 프로그램성공적 마무리

 

본 프로그램은 동서대학교와 동의대,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컨소시엄으로 운영하는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의 글로벌 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석박사 학생 창업자 5명을 대상으로 11월 27일 부터 12월 2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샌프란시스코 일원)에서 진행했다.

 

유망 스타트업 (예비창업자)을 발굴하여 글로벌 투자 역량 강화 및 글로벌 스타트업 방문 및 해외 현지 데모데이와 네트워킹 행사 개최 등을 통해 글로벌 진출 촉진 등을 취지로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본 프로그램은 미국 출국 전 11월 한달 간 국내일정으로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 특강, IR 자료 자료 제작 및 영문 피칭 컨설팅 등으로 미국 현지 IR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였다. 이는 글로벌 기업가정신 함양, 창업아이템의 해외 진출 가능성 파악 및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전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미국 현지 Plug and Play>

<스탠포드대 D-School 방문>

<실리콘밸리 창업 특강 및 IR 피칭>

<현지 창업 네트워킹>

<구글 본사 방문>

<애플 본사 방문>

 

참가자들은 한 달 간의 국내 교육을 수료한 후 미국 현지의 6일간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글로벌 기업탐방 · 참가자 IR 피칭 · 글로벌 네트워킹 등 양질의 활동이 이어졌다. 학생 창업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시장에 대한 경험을 축적하고 창업역량강화 및 글로벌 진출 의지를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실리콘밸리 기업을 방문하면서 해외 기업 및 스타트업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두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우수 대학인 스탠포드대, UC버클리, 산호세주립대학을 방문하여 창업 환경과 인프라 등을 탐방함으로써 세계적인 교육 기관의 차별점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선발된 학생들은 실험실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한 창업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IR을 준비하고, 미국 현지 창업 액셀러레이터인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에서 최종 피칭을 펼쳤다. 최종 피칭에 앞서 TSE Global 대표의 특별 강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글로벌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한 사회적 기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참가자들은 최종 피칭에서 웨어러블 로봇 · 반도체 신뢰성 시뮬레이션· 자동차 리어램프 기술· 암반 평가 · 복합제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아이템들을 발표했으며, 각 대학들의 특성화를 반영한 우수한 수준의 피칭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윤지 SmartAA(주) 대표(동서대 건축공학과 석사과정 학생)은 "건축IT 플랫폼 기반 구조 안전성능 향상 기술기반의 건설현장 작업자의 손 보조를 위한 웨어러블 로봇"이라며, "이번 피칭을 통해서 기업이면서 소비자인 관점으로 발표 피드백을 진행해주셨고 아이템의 좋은 점을 왜 좋은지 이유까지 설명해주시며 짚어주신 점에 감사하다고"라고 전했다. 이어,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투자자나 엑셀러레이터의 심사와 조언을 받으며 단 몇 일이었지만 좁았던 시야가 트이는 기분을 계속 느끼게 되었고, 같은 스타트업인으로서 자신감과 추진력도 얻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피칭을 통해서 흥미로운 사업 아이템으로 현지 엑셀러레이터로부터 실리콘밸리 현지의 사업파트너를 소개받으며 MOU를 진행하였다.

SmartAA와 GoX Venture MOU 진행 (미주시장(US Market) 진출을 위한 지원)

또한, 프로그램에 함께 참가한 김동현 학생(동의대 기계공학과 박사과정)은 "자유로운 네트워킹 문화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창업자들의 발표를 자유롭게 듣고 서로가 멘티, 멘토가 되어 초기 창업자들을 키워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실리콘 밸리가 잘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피칭을 통해서 현지 반도체 패키징 전문 기업‘TSE Global’과 글로벌 MOU를 진행하였다.

 

본 프로그램을 운영한 윤창옥 교수는 “본 프로그램 참여한 학생 창업자들이 다양한 글로벌 스타트업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아이템을 글로벌 현장에서 검증할 수 있으며, 현지 스타트업들의 성공, 실패 사례를 통해서 자신의 비즈니스 모델을 새롭게 조정하고 발전 모색을 하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윤태수 실험실창업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사업 아이템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험실창업지원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으며, “2024년도에도 실험실특화형창업선도대학 사업을 통해 실험실에서 보유한 우수한 기술을 기술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좋은 창업팀을 발굴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