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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 디자인 분야 세계를 향해 날다

조회 8,904

2020-07-22 17:24

동서대학교 디자인 분야 세계를 향해 날다
세계3대 디자인공모전인
2020 Red Dot Awards에서 6팀 Winners 수상 쾌거
지난 6년 동안 레드닷 어워드에서 동서대 학생들 작품 13개 위너로 선정
국내 대학에서 전무한 실적이며 세계적으로도 놀랄만한 성과

동서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융합 캡스톤디자인’을 수행한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세계대회 수상 및 기술 이전과 사업화로 발전되는 등 국내외 최고 수준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디자인대학과 소프트웨어학과의 교수 (지도교수 류도상, 문미경) 및 학생들이 융합하여 진행한 ‘아이디어 실습’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의 결과물이 ‘2020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Award : Brand & Communication Design)’부분에서 무려 6작품이 위너로 선정되어 캡스톤디자인 결과물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렸다.
동서대는 지난 6년(2015년~2020년) 동안 레드닷 어워드에서 13개 작품이 위너로 선정되었는데 이는 국내 대학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대학 중에서도 전무한 실적이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1955년 독일 베를린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큰 규모를 가진 권위있는 대회로 알려져있다. 디자인을 전공하는 사람이라면 평생 꼭 한번이라도 위너로 선정되고 싶어하는 공모전이 바로 레드닷 어워드다. 2020년 공모전에는 전 세계45개국에서 6,992작품이 출품이 되었고, 세계 최고의 크리에이터 및 디자인 전문가 24명이 공정한 심사를 거쳤다. 바로 그곳에서 동서대 학생들이 세계의 디자이너들과 당당히 겨루어 5년 동안 13작품이 위너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수상작품은 2020년 Red dot Brand & Communications Design Yearbook에 등재되고 On Line과 상시 전시를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된다. 그리고 각 수상자는 레드닷 International Member로 등록되고 각종 다양한 혜택과 전 세계 레드닷 수상자들과 교류하는 장이 마련된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과 갈라쇼 및 수상작 전시회는 베를린(독일)에서 열릴 예정이나 현재로는 코로나로 인해 개최 미정이다.


학생들의 수상작품 주제와 소감은 아래와 같다.

디자인학부 4학년  이찬양
주제: Summer Hero Clip for prevention of heatstroke
먼저 Red Dot Design Award 수상을 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립니다. 작년에 수상하지 못해 안타까움이 컸는데, 올해 Winner로 선정되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재도전을 하면서 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하면 아이디어를 더 잘 보여줄 수 있을까’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 크게 느꼈던 작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함께 힘쓴 팀원들과 애써 지도해주신 류도상 교수님, 문미경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디자인학부 4학년 노하린
주제: Safe space for street cleaner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에 출품을 하는 것 자체가 저희에게는 한계에 부딪혀보는 큰 도전이었습니다. 대회 출품에 앞서 전 세계 많은 작품이 심사를 받기 때문에 보다 주제를 명확히 설정하고 짧은 시간 안에 안목을 끌 수 있는 판넬과 영상을 보다 효과적이고 시각적으로 제작하기 위해 많이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중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했던 저희 팀원들과 교수님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디자인학부 3학년 김현지
주제: Voice Sticker for Blind
‘Voice Sticker for Blind‘를 기획, 제작하면서 사람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디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많이 생각할 수 있었던 기회였고, 단순한 디자인을 넘어선 기술을 융합하고 발전시킨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팀원인 김륜경, 이수연, 하수정 다함께 의견을 모아 만들어온 제작물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되어 기쁩니다.

소프트웨어학과 4학년 류현태
주제: Frequency-Shield Trekking Pole
일상생활 중 불편함이 생기면 바로 메모를 하였습니다. 메모를 하는 데 있어서 단순히 내가 원하는 디자인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필요로 하고 공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하는데 메모가 가장 큰 도움이 되었고 이를 통해 이번 프로덕트 상품에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소프트웨어학과 3학년 송성헌
주제: Press recording & Tap speaking
이번 아이데이션 융합실습 과목을 통해 아이디어를 도출해 내고 구체화시키면서 많은 부족함을 느꼈지만, 팀원들과 함께 힘내서 회의를 하며 각자 맡은 자리와 담당한 파트에서 큰 노력을 하였고 그 결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위너가 될 수 있었습니다. 아직 여물지 못하고 부족함도 많지만 이번 경험을 통해 더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소프트웨어학과 3학년 김현태
주제: Safety tail
타과 학생들과 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생각하는 관점이 달라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오랜기간 동안 열정을 잃지 않고 서로 부족한 점을 잘 채워주며 작업을 했기에 좋은 성과가 나온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