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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호프국제대로 한 학기 유학 떠난다

조회 14,681

2006-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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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오리엔테이션 가지고 본격 미국 연수 준비

대학 당국은 해외 캠퍼스 조성계획에 따라 내년 초 처음 시행하는 ‘미국 Study Abroad
Program’ 합격자 80명을 발표했다. 합격자는 지원자 중에서 학점 순으로 선발했다.
정찬 교수와 정택진 교수는 11월 23일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국제협력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지고 현지 수업방식, 숙박시설, 문화체험 등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미국 비자발급 등 미국 연수에 필요한 준비사항을 전달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학생들의 얼굴에는 합격의 기쁨과, 공부를 위해 새로운 곳으로 떠나야 한다는 긴장감이 교차한 표정들이었다.
‘미국 Study Abroad Program’은 동서대 재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학점을 인정받으면서 호프국제대학에서 영어와 전공을 동시에 공부도록 짜인 프로그램이다.

10월 31일 접수를 마감한 이 프로그램에는 재학생 104명이 지원했으며 영상매스컴학부가 3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국제관계학부 33명, 경영학부 28명, 사회복지학부 2명, 컴퓨터정보공학부 2명, 디지털디자인학부 2명, 외국어계열 1명 순으로 나타났다.

외국어계열의 경우 ‘미국 Study Abroad Program’과는 별도로 전공마다 한 학기씩 외국연수를 받는 프로그램이 가동되고 있기 때문에 지원자가 1명 뿐이었다고 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영상매스컴학부 3학년 조보람씨는 “프로그램에 합격해 너무 기쁘다. 학점을 인정받으면서 유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 하지만 꼭 외국어를 공부한 다는 생각보다는 더 큰 세상에 나가 많은 것을 배우고 오겠다는 마음으로 다녀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영학부 3학년 이준희씨는 “외국문화 체험과 영어공부를 위해 지원했으며 항공료와 현지 체재 비용이 추가로 들긴 하지만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르바이트를 해서 좀 벌고 부모님한테 도움을 받아 비용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미국에 파견될 학생들은 주당 18시간씩 오전에는 호프국제대학 교수진으로부터 영어집중 교육을, 오후에는 동서대 교수들로부터 전공교육을 받게 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항공료와 기숙사비만을 부담하면 되고 수업료와 문화체험 (디즈니랜드 관광 등) 비용은 전액 대학이 지원한다.

대학 당국은 이 프로그램이 가동되는 첫 해에는 학기당 80명을 파견하지만 성과가 좋을 경우 파견 인원을 대폭 늘려갈 방침이다.
내년 2학기에는 예체능과 이공계열 재학생을 대상으로 미국연수 희망자를 모집한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