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은
올 한해 ‘교육 내실화’에 전력을 쏟기로 했다.
특성화·정보화·세계화를 기본 축으로 대학발전을 이끌어온 동서대학은 이제 각 발전 과정 마다 빈틈없는 충실화를 통해
경쟁력을 더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교육의 내실화는 박동순 총장의 취임사, 3월 31일 교수월례회 등 주요 행사 때마다 누차 강조돼 왔다.
대학 당국은 교육의 내실화를 달성하기 위해 먼저 "결석 Zero 포인트" "출석 100%’를
실현하는데 힘을 쏟는다.
학생들이 전공·교양 수업에 빠지지 않고 열성적으로 배우고 익힐 때 학력과 경쟁력은 덩달아 향상된다고 보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모든 교수들이 ‘교수 면담일’을 정하고 면담을 활성화하도록 했다.
면담 일에는 교수들이 반드시 연구실에 기다리면서 학업문제·어학력 문제·취업 문제 등 학생들의 고민을 상담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까지 제시해주라는 것이다.
세 번째로는 학생들의 어학력, 특히 영어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 모든 학생들이 토익점수에 대한 목표치를 설정하고 졸업 때까지 이를 달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학에서는
어학력 관리 시스템까지 개발해놓고 있다.
네 번째는 학생들이 졸업 후 사회에 진출했을 때 인정을 받으려면 정직해야 한다는 믿음에
따라 무감독 시험 등 인성교육을 강화한다.
박동순 총장은 “속이 꽉 찬 열매처럼 튼실한 학생들을 길러내고, 내실 있는 대학 발전을
이루어가기 위해 올해는 교육 내실화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며 “학생과 교수들이 교육 내실화 정책에 한마음으로 동참해
풍성한 결실을 맺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종합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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