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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8 00:00
멀티미디어디자인 학부 및 디자인 석사과정 9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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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유학생들이 속속 입국해 동서대 캠퍼스에서 봄 학기를 시작했다. ◇상해공정기술대학 교환학생=멀티미디어 디자인
전공의 상해공정기술대학 3학년생 60명이 3월 2일 입국한 뒤 우리대학에서 신학기 수업을 받고 있다. 교환학생 자격으로 유학 온 학생들은 이번 학기 동안 멀티미디어 디자인을 익히게 된다. 학생들은 평균 20학점을 이수하고 돌아갈 예정이다. 대학 당국은 박동순 총장과 홍관선 디지털디자인학부장, 전공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월 6일 뉴밀레니엄관에서 조촐한 다과가 차려진 환영식을 열고 동서대에서 캠퍼스 생활을 하게 된 것을 축하했다. 박 총장은 “고향을 떠나 불편한 점이 많겠지만 한 학기 동안 열심히 배워 경쟁력 있는 디자이너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대학 당국과 교수들은 상해공정기술대학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해공정기술대학 유학생 고수(顧秀)씨는 “중국에 없는 새로운 멀티미디어 디자인 기술을 배우러 동서대학에
오게 됐다. 중국을 떠나 한국에서 공부하면서 독립심도 키우고 한국 학생들도 많이 사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5기 유학생들은 동서대 중국분원이 설치돼 있는 북경이공대학에서 한 학기 과정(한국어· 디자인 기초교육)을
마치고 입국했다.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8일 대학생활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서관·유비쿼터스 체험관 등 대학시설을
둘러봤다.
<종합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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