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주메뉴
전체메뉴
조회 14,123
2007-02-28 00:00
산동대학·남개대학에 1학기 파견돼 18학점 이수 |
||
동서대 재학생 131명이 새 학기를 맞아 중국 대륙으로 잇따라 연수를 떠났다. ◇산동대학(山東大學) 연수=중국어학과 3,4학년생 78명은 이번 1학기
동안 자매대학인 중국 산동대학에서 ‘학점인정 어학연수’를 받는다. 학생들은 3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듣기·말하기·문법 등 현지 언어와 중국 문화를 산동대학 교수진으로부터 직접 전수받게
된다. 학생들을 인솔하고 중국으로 떠난 이웅길 교수는 “현지 교육을 통해 살아있는 중국어를 공부할 수 있고 중국 등 해외 진출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는 등 여러 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4학년생 남혜진씨는 “이번 연수 기간에 중국어 실력을 확실히 늘리고 HSK(중국어능력시험) 8급 자격까지 획득할 계획”이라며 “이렇게 실력을 갖추게 되면 졸업 때쯤에는 당당하게 취업 자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개대학(南開大學) 연수=국제관계학부 학생 53명(조교 3명 포함)은 “글로벌 마인드,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고 돌아오겠다”고 다짐을 하며 2월 28일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발했다. 이 학생들은 7월 10일까지 남개대학에 파견돼 어학과 문화를 함께 익히게 되며, 이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되면 18학점을 인정받게
된다. 남개대학은 중국 천진(天津)직할시에 위치한 글로벌 대학이다. 이 대학에 유학 중인 외국인만 해도 70여 개국에 1만여 명에
이른다.
<종합홍보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