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동서학원(동서대·경남정보대·부산디지털대) 설립자인 장성만 박사가 저서 『디지털 사회를 사는 지혜』를 중국어판으로 출간, 2월 18일 중국 북경 쉐라톤호텔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장성만 설립자, 박동순 총장, 장제국 제1부총장, 중국 교육부관계자, 중국 내 한반도 문제 전문가, 한인상공인 대표들, 북경 소재 대학총장, 동서대 디자인&IT전문대학원을 졸업한 중국 유학생들, 북경대 교수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장성만 박사는 출판기념회 인사말에서 “굴뚝 산업구조에서 급속도로 디지털사회로 변화 중인 중국의 젊은이들에게 디지털 사회를 어떻게 맞아야 하는지를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다”며 “이 책을 통해 중국 젊은이들이 디지털사회를 지혜롭게 헤쳐 나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어판은 동서대 중국어과 김영기 교수가 번역했으며, 중국의 유수 출판사인 ‘홍기출판사’가 출판을 맡았다.

◇저서 『디지털 사회를 사는 지혜』는 디지털 시대를 사는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지혜와 용기의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규격화된 생각과 틀에서 벗어나 디지털 시대에 맞게 젊은이들이 다양성을 존중하고 그것을 토대로 사고를 확장, 창의적인 에너지를 발산할 때 미래가 더 밝다는 것을 강조한다.

또한 사람의 한 평생엔 실패와 좌절과 불행이 있게 마련이지만 어떤 경우에도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라고 당부하고 있다.

이 책은 ▶새로운 문명의 서곡 ▶21세기로 가는 길 ▶변화는 필연이다 ▶성공을 위한 약속 ▶문제는 사람이다 ▶마음 밭을 가꾸는 여유 ▶새 천년, 새 교육 ▶한국사회를 위한 기원 등 총 8편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