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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146명 중국 현지 연수

조회 13,176

2008-02-18 00:00

산동대·중남재경정법대서 18학점 인정 한 학기 수업

“지난해 한 학기 동안 ‘Study Abroad Program’으로 중남재경정법대학에서 중국 연수를 받았어요. 부산에서 공부하나 중국에 있으나 생활비·학비가 비슷하게 들었어요. 그래서 이번 1학기에 중국 연수를 또 떠나게 됐지요. 중국어 시험만으로 특채로 뽑는 해양경찰이 될 생각이지요.” (중국어과 3학년 윤남일씨)

“부일외국어고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동서대 중국어과에서 3년 동안 배웠으니 중국어에는 나름대로 자신이 있어요. 그렇지만 최상급의 중국어 실력을 구축하기 위해 중국 연수를 가기로 했어요. 중국 관련 무역상이 되는 게 꿈이지요.” (중국어학과 4학년 이채민씨)


동서대 학생들이 거대한 중국 대륙에서 활약할 꿈을 품고 중국 현지 연수에 나섰다.
특히 우리 학생들이 대학에서 마련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높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연수효과와 비용, 안전성이 높다”며 해외 연수에 대거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산동대 연수=중국어과 3,4학년 91명이 자매대학인 중국 산동대에서 한 학기 동안 연수를 받기 위해 2월 17일 이경미 교수의 인솔 하에 중국으로 떠났다.
산동대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7월 12일 귀국한다.

학생들은 중국에서 고급중국어회화, 중국어 작문, 중국문학의 세계 등을 산동대 교수들로부터 배우고 18학점을 인정받는다.

연수를 떠난 학생들은 3학년 72명, 4학년 19명이다. 3학년의 경우 재학생 99명 중 72명이 현지 연수에 참가했으며, 4학년 19명은 3학년 때 참가하지 않은 학생들이다.

이경미 교수는 “중국어학과 학생들은 재학 기간에 한번 이상씩 해외연수를 갔다 온다. 단순히 중국어만 배우는 게 아니라 중국문화와 사회, 중국의 흐름 등을 배우기 때문에 연수 후에는 확실한 자신감이 붙고 취업에도 유리하다”고 말했다.

◇SAP-China=2008학년도 1학기에 중국 무한 소재 중남재경정법대학으로 한 학기 동안 파견되는 학생들에 대한 최종 오리엔테이션이 2월 18일 I.C. 빌딩에서 열렸다.

이웅길 교수는 학생들에게 “중국은 같은 동양 문화권이지만 많이 다르고 중국에서 생활할 때 그 쪽 문화를 존중해야 한다”며 “연수 기간 동안 많은 친구를 사귀고 많이 배워오라”고 당부했다.

‘SAP-China’ 참가 학생 55명은 2월 20일부터 7월 13일까지 중남재경정법대학 교수들로부터 생생한 현지 중국어를 집중적으로 익히게 된다.

또 중국 현지에 상주하고 있는 권세진 교수에게서 ‘중국무역실무’ ‘중국경제와 세계경제’를 배운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국제통상 3학년 정성욱씨는 “중국어를 잘 익힌 뒤 4학년 때는 중국으로 해외인턴십을 갈 예정”이라며 “졸업 후에는 중국과 관련된 무역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