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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학년도 동계 교직원 연수회 개최

조회 13,073

2008-02-13 00:00

영어교육 강화, 최우수교수 20명 영입 등 주요 정책 발표

2008학년도 동계 교직원 연수회가 장성만 설립자, 박동순 총장, 송정제 이사장,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월 13일 소향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연수회는 개회예배, 되돌아본 2007 영상물 상영, 총장 인사말, 송석구 국제신문 대표이사 특강, 스기야마 가즈오 디자인&IT전문대학원 부원장 특강, 분임토의, 설립자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동국대 총장을 역임한 송석구 대표는 특강에서 “여러 언론에서 보도된 것처럼 동서대는
2008년 신입생 등록률에서 94.2%라는 대단히 높은 등록률을 보였으며, 대학을 둘러보니 구석구석 짜임새 있게 잘 구성돼 있고, 시대에 앞서 디자인·영상·IT를 특성화해 온 것을 지켜보니 동서대는 東으로 西로 쭉쭉 뻗어가는 대학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설립자 특강=장성만 설립자는 “동서대는 다국적 교수진, 다국적 학생, 다국적 직원으로 구성된 글로벌 대학으로 확고히 자리잡도록 운영해갈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교직원들의 영어 구사능력이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설립자는 이어 “시간이 갈수록 디자인이 큰 힘을 발휘할 것이고 디자인 수요가 폭발적으로 일어난다”며 “디자인을 모르면 총장도, 시장도, 기업 사장도 못하게 되는 시대가 곧 올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동서대는 디자인학부를 단과대학으로 격상하고, 디자인을 교양과목으로 채택해 모든 학생들이 디자인을 배우고 졸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동서대를 졸업한 학생은 모두 정직하고 성실하며 매너 있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들을 수 있도록 인성교육을 계속 강화해가겠다고 밝혔다.

장성만 설립자는 “우선 임권택영화예술대학과 디자인학부를 한강 이남에서 독보적인 대학으로 끌어올려놓으면 다른 학부와 전공들도 덩달아 ‘Top Ten&To the World’가 될 것”이라며 “동서대는 앞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힘줘 말했다.

◇총장 인사말=박동순 총장은 이날 교육 내실화를 위해 ▶동서인의 자긍심 제고 교육 ▶교수법 지속적인 개발 ▶학문 간 융합 위해 커리큘럼 재편성 ▶영어교육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박 총장은 이어 비정년제를 폐지하는 등 교원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모든 교원들이 부교수가 되면 정년보장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향후 5년 동안 특별연봉을 받는 최우수교수 20명을 전 세계에서 영입해 대학의 지명도와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고 했다.

또 교원 업적급 개선, 교직원 해외연수 확대, 교직원 복지제도 개선, 국내외 우수학생 유치 프로그램 도입 등의 정책도 함께 발표했다.

박동순 총장은 “지난 한해 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모든 동서가족들이 올해도 화합해 성장과 성숙을 이루는 한해가 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수교원 표창=지난해 가장 큰 공헌을 한 ‘베스트 교수’에는 임권택영화예술대학 학장인 박건섭 교수가 선정됐다. 또 학생지도 부문에는 디자인학부 노윤선 교수와 건축·토목공학부 표응석 교수가 선정됐다.

박건섭 교수는 임권택영화예술대학 신설과 임권택영화연구소 설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윤선 교수는 지난해 총 42건의 학생 수상 실적을 남겼고, 표응석 교수는 국제공모전에서 1만달러 상금 수상자(권태현 학생) 배출 업적을 기록했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