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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청소년 영상캠프’ 열려

조회 12,885

2008-01-25 00:00

28개교 중·고교생 40명 참가…단편영화 한편씩 직접 제작

초롱초롱한 눈망울, 호기심 가득한 표정….
앳된 얼굴의 청소년들이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는 자세로 영상수업에 열중이다.

이들은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우리대학에서 열리고 있는 ‘제7회 부산청소년 영상캠프’에 참가한 학생들. 동서대와 부산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영상캠프는 중·고교생들에게 영상 제작 과정을 배워주고 직접 제작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캠프에는 동수영중·개금여중·부산국제중·낙동중·토현중·영도중·주감중·거제여중·장안중·해운대여중·동평중 등 11개 중학교에서 12명이, 부산장안고·부산중앙여고·부산중앙고·해동고·부산국제외국어고·부산영상예술고·성모여고·사직여고·기장고·부산예술고·삼정정보고·부산전자공고·부일외국어고·부산마케팅고·성도고·부산관광고·연제여고 등 17개 고등학교에서 28명이 총 40명의 중·고교생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캠프 기간에 임권택 영화예술대학의 이종찬 교수와 영화예술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스텝들의 도움으로 한편의 단편영화를 만들게 된다. 시나리오 쓰기, 콘티 작성, 카메라 사용법, 편집 및 후반작업 등 영화제작의 전반적인 사항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캠프 기간이 짧은 탓에 일정이 빡빡하다. 오전 7시부터 시작되는 캠프는 자정이 넘어야 마친다. 하지만 그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하다.

시나리오 작가를 꿈꾸는 부산관광고 3학년 김혜경씨는 “선생님의 권유로 이번 캠프에 참가하게 됐다”며 “시나리오 작성, 카메라 사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곳이 마땅히 없었는데 이번 캠프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25일 뉴밀레니엄관 중형시사실에서 열린 영상캠프 개회식에는 부산광역시 전미선 장학관, 우리대학의 하강진 입시홍보처장, 이종찬 교수 등이 참석했다.

전미선 장학관은 인사말에서 “청소년 영상캠프가 벌써 7회째를 맞았다. 상당히 집중도가 있는 캠프다. 그 동안 거쳐 간 학생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 부산시교육청에서도 이 캠프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