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와 부산기독교수연합회 주관으로 제23회 전국대학교수선교대회(대회장 박동순 총장)가 6월 26일 동서대에서 막을 올렸다. 선교대회는 28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대회에는 500여명의 기독교수와 배우자들이 전국에서 모였다.

동서학원 설립자인 장성만 목사는 대회 첫날 ‘창조적 소수만 있으면······’라는 주제로 개회예배 설교를 했다.
장성만 목사는 “씨앗이 작지만 정성들여 키우면 몇 십 배 수확을 안겨준다. 교육도 마찬가지이다. 교수들이 사랑을 가지고 제자를 잘 가르치면 국가와 인류를 위해 큰일을 하는 보배가 된다”고 역설했다.

또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 담임), 박성민 목사(한국C.C.C대표), 김규동 목사(요한동경교회 담임), 방선기 목사(직장사역연구소) 등도 """"Main Speaker"""" 등으로 나와 말씀을 전한다.

이번 대회의 스페셜 프로그램으로는 패널 토의, 학원복음화와 사례발표, 부산기독역사의 발자취가 마련됐다. 임권택영화예술대학 학생과 펠로스합창단 등 뮤지컬 공연 등으로 찬양을 인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