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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디자인 학생들 전국 광고공모전 휩쓸어

조회 13,658

2008-08-07 00:00

‘馬님 또 보고 싶구먼유’ ‘빙산의 일각’ 작품으로 최우수상

동서대 시각디자인 학생들이 각종 공모전을 휩쓸고 있다.
3학년 성기영, 4학년 오철민, 대학원생 김준현씨 등 3명은 공동 작품인 ‘馬님 또 보고 싶구먼유’로 최근 열린 한국마사회 대학생광고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들에겐 상장과 함께 상금 200만원이 주어졌다.

이 수상작은 안방에 마님 대신 말(馬)이 앉아 있는 모습을 불빛을 통해 문 밖으로 비치게 한 시각 작품이다. 마당쇠가 마님을 그리워하는 것처럼 경마장에 다녀온 밤, 사람들이 또다시 말 생각이 나도록 유도하는 컨셉을 담고 있다.

성기영, 오철민씨는 부산환경연합 에코디자인공모전에서도 각각 동상을 받았다.

또 4학년 박재용씨는 경기개발연구원 대학생광고공모전에서 우수상에 선정돼 상금 200만원을 탔다. 우수상을 받은 작품 ‘빙산의 일각’은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는 경기도를 시각적으로 잘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재용씨는 “그 동안 여러 공모전에 많은 작품을 내면서 감을 익혀온 것이 큰 상을 받는데 밑거름이 된 것 같다”며 “평소에도 책을 보거나 길을 걷는 중에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습관이 생활화되어 있다”고 말했다.
현재 졸업 작품 준비에 여념이 없는 박씨는 홍보나 마케팅 분야에 진출할 계획이다.

특히 이들 수상자 4명은 모두 ‘애드립’ 광고동아리 회원이다. 이 동아리에는 20여명의 학생들이 광고기획·제작 전문가를 꿈꾸며 맹렬히 활동하고 있다.

성기영씨는 “애드립 동아리의 지도교수(이창근 교수)가 작품 아이디어를 낼 때 큰 틀을 먼저 잡아주고 학생들이 작품을 만들고 나면 다시 수정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준다”며 “광고 공모전의 잇따른 수상에는 지도교수의 힘이 크다”고 전했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