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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자원봉사로 이긴다!

조회 13,308

2008-08-04 00:00

건축공학 전공 학생···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 펼쳐

산으로 바다로 휴가를 떠나는 8월.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 속 공사장에서 시원한 여름을 나는 이들이 있다.

우리대학 건축공학 전공 학생 24명은 8월 4일 경북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마을 건축 현장으로 출발했다. 몸보다는 가슴이 시원해지는 자원봉사를 휴가대신 선택한 것이다.

8월 8일까지 5일간 실시되는 봉사기간 동안 학생들은 기초 골조 공사·지붕골조 공사·벽골조 시공·지붕 마감 공사·외벽 마감 공사 등을 하게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2동의 집들(1동당 4가구 입주)은 저소득 무주택 가정에 보금자리로 제공 될 예정이다.

김근식(건축공학) 교수는 “해비타트 봉사활동은 우리대학의 건학이념인 사랑의 봉사를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며 “이와 함께 학생들이 건축 실무 경험을 얻을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 있다”고 설명했다.

3년째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나선 강동우(건축공학 4)씨는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으로 어려운 이들을 위해 베풀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며 “봉사활동을 하면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은 나의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준다”고 말했다.

◆사랑의 집짓기(해비타트) = 무주택 서민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 봉사활동이다. 한국에서의 해비타트 운동은 1993년에 결성되어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동안 국내의 수많은 어려운 가정들에게 안락한 삶의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었고, 해외 여러 나라에도 진출하여 한국인들의 사랑과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