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작품은
전문가 수준이라 할 정도로 우수하다. 최우수상을 받은 박성홍씨의 카메라 워크는 훌륭하다.”
문진우 심사위원장(전업작가)이 제3회 동서가족 아름다운 캠퍼스 사진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들에 대한 심사를 마친 뒤 최우수작에 대해 내린 평가이다.
4월 24일 캠퍼스 사진공모전에 대한 심사결과가 발표됐다.
문진우 위원장, 김진철 한국사진작가 회원, 김진문 사진전문갤러리 관장 등 3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에는 경영학부 박성홍씨의 작품 ‘벚꽃과 같이 아름답고 멋진 동서人’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디자인학부 정해천씨의 ‘동서의 봄’ 에너지생명공학부 최정수씨의 ‘2009년
아름다운 동서대의 봄맞이’ 가 뽑혔다. 이외에도 심사위원들은 특선 3작품, 장려 10작품, 입선 14작품을 선정했다.
김진문 심사위원은 “수상자들의 작품은 동서대 특징을 잘 살렸고 사진의 기법 역시 뛰어나다.
그러나 비슷한 사진이 많아 조금 아쉬웠다”고 평가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609작품이 출품됐으며, 시상식은 4월 28일 U-IT관 6층 로비에서
열렸다.
<종합홍보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