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영화예술대학
재학생·졸업생들의 단편영화 5편이 ‘2009 모나코 필름 페스티벌’에 초청을 받았다. 초청된 작품은 상영시간 15분
내외의 단편들이다.
김남리씨의 『봄의 여자 춘녀씨』 심란희씨의『어서오세요 순자씨』 등 4편은 우리학생들의
졸업작품이며, 양영진씨의 『스위트 룸』은 학기 중에 제작한 것이다.
4명은 지난 2월 졸업했다. 심란희씨는 8월 졸업하는 4학년생.
모나코 필름페스티벌 측에서는 동서대 임권택영화예술대학의 별도 섹션을 마련해 영화제 기간(5월 11~16일)에 상영하기로
하는 등 상당한 비중을 두고 있다.
특히 모나코 필름페스티벌 메인 홈페이지에서는 박건섭 임권택영화예술대학 학장에 대해 “한국영화
산업의 주요 인물”로 소개하고 있다.
또 우리학생들의 작품 3편이 여러 영화제 본선에 진출했다.
영화과 3학년 한검주씨의 『달동네는 바다가 있다』는 각각 부산아시아단편경선과 인디다큐페스티벌의 본선에 올랐다.
김남리씨의 『봄의 여자 춘녀씨』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본선(아시아단편경선 부문)에 진출하는
등 동서대 학생들의 작품이 대외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종합홍보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