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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광고 공모전 휩쓸다

조회 13,485

2009-04-21 00:00

“제일기획에 입사해 일류 광고디자이너 꿈 이루겠다”

디자인전문대학원 2학년 김준현(27)씨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일기획 광고공모전을 휩쓸었다.

김씨는 올해 30회째를 맞은 광고공모전에서 인쇄부문 은상, 옥외부문 동상, 인터넷배너부문 동상 등 혼자서 3개 부문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는 TV부문에만 상을 놓쳤을 뿐이다. 시상식은 4월 28일 서울 제일기획 본사에서 열린다.

제일기획 광고공모전 입상은 메이저급 광고기획사 취업을 보증하는 수표나 다름없을 정도로 광고업계에서는 대단하게 평가받는 것이다.

국내 최대 광고기획 업체인 제일기획은 이제는 ‘글로벌 톱10 커뮤니케이션 그룹’을 목표로 가속도를 내고 있는 중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김씨는 ‘가보고 싶은 집’ (인쇄부문), ‘최저가격 바닥가격’ (옥외부문), ‘잘 나간다’ (인터넷배너부문)란 제목의 작품을 출품했다.

‘가보고 싶은 집’은 아파트 래미안을, ‘최저가격 바닥가격’은 홈플러스를 각각 광고하는 작품이다. ‘잘 나간다’는 S-oil 광고작품.

심사위원들은 김씨의 작품들에 대해 “접근방식이 기존 작품들과는 차별화되어 있고 발상이 아주 새롭다”고 평가했다.

우리대학 디자인학부를 졸업한 김씨(시각디자인 전공)는 졸업할 무렵 광고기획사 취업이 가능했으나 그의 눈높이에 맞지 않아 다시 대학원에 진학했다. 실력을 더 키워 제일기획에 입사해 일류 광고디자이너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였다.

김씨는 “학부 때부터 이창근 교수가 광고 기법에 대해 정말 많이 가르쳐주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에서 상을 3개나 받게 돼 성취감도 느끼고 대학원에 잘 진학한 것 같다”고 말했다.

작가사진, 제품, 신문광고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고 있는 김씨는 “無에서 有를 창조하는 광고 기획을 통해 희열을 느낀다. 더욱이 나는 상상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광고기획사에 입사하면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