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동서대학교 민석축제
  • 동서대학교 ASP 2024 모집안내
  • 미국/중국/일본 SAP 파견학생 모집
  • 2024년 동서대학교 아름다운캠퍼스 사진 공모전
  • GELS Challenger 참가자 모집
로그인 VR-Map
Language
Korean English Chinese
팝업열기

사이버홍보실


한국의 뮤지컬 무대를 이끈다

조회 11,680

2009-09-08 10:10

한국의 뮤지컬 무대를 이끈다

10주년 기념으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열연

우리대학 뮤지컬과는 9월 7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학과 창설 10주년기념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뮤지컬과는 기념공연으로 제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금상을 받은 작품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무대에 올려 관객들로부터 많은 갈채를 받았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장성만 동서학원 설립자와 박동순 동서대 총장도 참석해 10주년 기념공연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또 1423석의 대극장이 꽉 찼으며 일부 관객들은 통로 등에 앉아서 관람하기도 했다.


이번 작품은 차순례 교수가 예술감독을, 서병구 교수가 연출을 맡았다. 김관, 오세준 교수는 연기지도를, 이홍득, 하병욱, 정태미 교수는 음악지도를 담당했다.


이건명(슈랭크 형사 역), 성기윤(닥 아저씨 역)씨 뮤지컬 스타로 자리 잡은 이 학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배우로 나서 열연했다.


차순례 교수는 "이번 공연을 통해서도 동서대 뮤지컬과는 전국에서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추었음을 확실하게 보여줬다”며 “지난 10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10년간은 발전 속도에 더 많은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우리대학 뮤지컬과는 그 동안 대단한 성과를 이뤄냈다. 국제뮤지컬페스티벌 인기스타상(이건명), 제13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조연상(성기윤) 등 숱한 뮤지컬 스타들을 길러냈다.


동서대 교수와 졸업생, 재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제작한 뮤지컬 '구름빵'은 부산은 물론 서울에서 큰 흥행 기록을 세웠고, 뮤지컬 '부산갈매기'도 곧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장성만 설립자는 “뮤지컬과 교수와 학생들이 그동안 피땀 흘려 노력한 결과 전국적인 지명도를 자랑하게 됐다”고 격려했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