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쿠니 데쓴도 석좌교수가 9월 29일 민석도서관 다목적 세미나실에서 경영학부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이와쿠니 교수는 ‘아시아의 별 부산’이라는 주제의 이날 특강에서 일본 이즈모市의 개혁을 예로 들며 부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행정은 최대의 서비스 산업이다. 행정이 변하면 많은 것이 변할 수 있다”고 강조한 이와쿠니 교수는 학생들에게 “여러분은 개혁자가 되어야 한다. 개혁은 말로만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언제나 솔선수범하며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충고를 아끼지 않았다.
한국영화계 거장인 임권택 감독(동서대 석좌교수)도 이날 영화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임 감독은 학생들과 영화 ‘취화선’을 함께 감상한 후 제작과정과 제작기술, 영화인의 자세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종합홍보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