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대학교 ASP 2024 모집안내
  • 미국/중국/일본 SAP 파견학생 모집
  • 2024년 동서대학교 아름다운캠퍼스 사진 공모전
  • GELS Challenger 참가자 모집
로그인 VR-Map
Language
Korean English Chinese
팝업열기

사이버홍보실


장제국 부총장 전경련 조찬 강연

조회 11,833

2010-01-22 11:14

 

장제국 부총장 전경련 부설 국제경영원 주최 ‘조찬경연’서 강연

태준제약 회장, 동부제철 사장 등 기업인 300여명 참석

 

 

“한국 기업 국가중심 사고 벗어나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서야”

 

 

장제국 제1부총장이 1월 22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국제경영원 주최 조찬경연(朝餐經筵)에서 300여명의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

 

장 부총장은 이날 ‘2010 동아시아의 정세 전망과 기업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올해는 세계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경제 지각변동의 원년이며 한국은 중국, 일본과의 경제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동북아 시대에 성장의 중심에 서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에 대해 아시아경제, 머니투데이, 헤럴드경제 등 주요 경제전문지들이 비중있게 보도했으며 장 부총장을 국제관계 분야 전문가로 소개했다.

‘조찬 경연’ 모임에는 이태준 조찬 경연회장(태준제약 회장), 이수일 동부제철 사장, 조성식 포스코 파워 대표이사 등 기업인 300여명이 참석했다.

 

다음은 주요 강연내용.

 

 

국내 기업이 동아시아 등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열린 자세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서야한다.

 

이제는 한국산 완제품에 일본산 정밀부품이 들어간다는 데 대한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전 세계가 하청업체라는 생각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의 확충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한국 기업이라고 강조하기 보다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호감도를 중시하고, 과감한 외국인 고용과 현지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기업 인지도를 높여나가야 한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경제 지각변동의 원년이 될 것이다. 기업들도 근본적으로 패러다임이 변하는 시기에 잘 대비해야 한다.

 

한국은 중국, 일본과의 경제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동북아 시대의 성장의 중심에 서야 된다. 9·11테러, 리먼브라더스 사태 등으로 부각된 미국의 상대적 공백을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그랜드 전략이 필요하다.

 

일본이 추구한 지속적인 ‘국가주의’의 몰락 교훈을 거울삼아 한국의 국가주의 청산시기를 가늠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런 상황에서 동아시아에서 실속 없는 정치주도권 확보 노력보다는 호감 넘치는 경제실리외교를 펼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에 대한 국가적인 고민은 없어 보인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