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장관은 이날 강옥선 센터장(영어학과 교수)으로부터 센터현황과 2010년도 중점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관계자들과 여대생들의 취업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백희영 장관은 보고를 받은 뒤 “동서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가 여대생의 취업활성화를 위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대해 상당히 만족스럽다”며 “여성가족부에서도 앞으로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보고회 자리에는 박동순 총장, 장제국 부총장, 공병승 학생취업복지처장, 송숙희 사상구청장, 이귀자 부산시 여성가족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백 장관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원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동서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사상구청, 청소년종합지원센터 등 부산의 여성 및 청소년 관련 기관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