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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시골마을서 구슬땀

조회 13,583

2010-07-02 11:29

인도네시아 시골마을서 구슬땀

봉사단 총 31명으로 구성…일본·홍콩·네덜란드 학생도 함께 참여

우리 학생들이 방학을 맞아 머나먼 인도네시아 시골마을로 떠나 봉사의 땀방울을 쏟는다.


국제기술봉사단(Tech. Corps)은 7월 2일 국제협력관 로비에서 열린 환송식에 참석해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는 성경말씀에 따라 진정한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오겠다”고 선서했다.


우리대학 국제기술봉사단은 단장(이병국 교수), 지원 스태프(공승무 팀장, 고훈), 단원 28명으로 구성됐다.


박동순 총장은 이날 환송식에서 “우리대학은 개교 초기 그 바쁜 와중에 국제기술봉사단을 창립했다. 어려웠던 50,60년대 외국의 많은 도움을 받아 대한민국이 이렇게 성장했다. 우리도 어려운 나라들을 돕고 살아야 한다. 우리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건강과 두뇌, 봉사의 마음을 현지 주민들에게 잘 전해주고 건강한 몸으로 돌아오라”고 격려했다.


올해로 15년째 계속되는 국제기술봉사단은 7월 5일 출발해 8월 9일까지 인도네시아 동(東)자바 지역의 6개 농촌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봉사단은 ▲교육 분야(컴퓨터, 태권도, 영어, 과학 교육 등) ▲문화교류 분야(한국음식과 한국문화 소개, 레크리에이션) ▲기술지원 분야(전기수리,천연비누제조,바이오가스시스템 개선, 과일을 이용한 상품개발 등) ▲생활환경 개선 분야(마을 공동시설 건설, 건물 도색작업)에서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국제기술봉사단은 인도네시아 페트라대학의 COP봉사단 56명, 네델란드(Hogeschool Holland)대학생 15명, 홍콩(밥티스트대 7명, 홍콩 중어대 3명) 대학생 10명,일본(국제크리스찬대 11명, 세인트앤드루대 2명) 대학생 13명 등 외국대학 학생들과 함께 활동을 하게 돼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된다.


임권택영화예술대학 4학년 강도훈씨는 “이번 해외봉사활동을 위해 한 학기 동안 교육을 받으면서 철저히 준비해왔다”며 “현지에서 많은 어려움도 있겠지만 하나라도 더 베풀고 오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