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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순 총장 명예롭게 퇴임

조회 16,291

2011-02-28 16:55

박동순 총장 명예롭게 퇴임

동서학원 이사회, 박동순 총장 동서학원 학원장으로 추대

 

박동순 총장이 하나님의 소명을 무사히 완수하고 장제국 신임 총장에게 바통을 넘겼다. 박 총장은 12년 동안 동서대 총장(4대~6대)으로 재임하면서 탁월한 업적을 남기고 2월 28일 영광스런 퇴임을 했다.

 

학교법인 동서학원은 이날 열린 이임식에서 박 총장의 노고를 기려 이사회 결의에 따라 동서학원 학원장으로 추대하고 앞으로 하나님의 은총 속에 대학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기를 기원했다.

 

박 총장은 재임 동안 가장 잊을 수 없는 순간으로 ▲2006년 세계총장회의를 개최해 12개국 21개 대학 총장들의 뜻을 모아 부산공동선언을 한 것과 ▲학생들이 마음껏 수영을 하고 잔디 운동장에서 축구를 할 수 있는 글로벌 빌리지와 종합운동장을 완공한 것 ▲미국 캘리포니아 플러톤에 동서대 미주분교를 오픈한 3가지를 꼽았다.

 

박 총장은 이임사에서 “부여한 소명을 무사히 감당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를 드린다”며 “또한 저와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대학발전에 헌신한 동서가족 여러분 한분 한분에게 가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총장은 이어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수확을 하고 계획은 사람이 하지만 모든 열매는 하나님의 뜻에 의한다”며 “하나님이 주신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열정을 다해 달라”고 동서가족들에게 당부했다.

 

“건강할 때 총장직에서 물러나게 돼 정말 기쁘며 마음 가볍게 지역 발전에도 작은 동력이나마 보태는 ‘사상의 어머니’가 되고 싶다”는 말로 이임사를 마무리했다.

 

송정제 이사장과 장제원 한나라당국회의원(사상구)은 각각 격려사와 ‘나의 어머니’라는 제목의 이임축하 인사말에서 “박 총장은 IMF와 세계금융위기라는 두 번의 경제위기 속에서도 실천적 리더십을 통해 흔들림 없이 대학을 신(新)명문 반열에 열려놓았다”며 “그 간의 노고에 대해 무한한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동서대 교수대표, 직원대표, 총동문회, 총학생회 등은 총장직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박 총장에게 감사의 뜻을 모아 꽃다발과 공로패를 전달했다.

 

한편 이임식은 기도, 함께 한 12년(영상물 상영), 총장 공적 소개, 교기 이양, 공로패 및 선물증정, 학원장 추대장 증정, 이임사, 축가, 격려사, 꽃다발 증정, 리셉션 순으로 이뤄졌다.

 

<종합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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