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주메뉴
전체메뉴
조회 12,833
2011-03-23 17:50
재학생 569명 자원, 학기당 30시간 이상 봉사기관서 활동
우리대학의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단’이 3월 23일 공식 출범했다.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단’에 자원한 재학생들은 모두 569명에 이른다.
지원한 학생들은 각자 봉사활동계획서를 만들어 대학 당국에 제출했으며 이 계획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심껏 봉사하겠다고 선서를 했다. 대학 당국은 봉사활동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1학점을 부여한다.
장제국 총장은 자원봉사단 발대식에서 “스스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나선 학생들을 대하니 뿌듯하다”며 “여러분의 활동으로 인해 ▲사랑이 넘치는 사회가 되고 ▲우리대학의 지역 평판도가 높아지며 ▲좋은 일을 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로 보답을 받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봉사단에 가입한 디지털콘텐츠 4학년 송승용씨는 “고교 때까지는 장애인 시설이나 고아원에서 봉사활동을 나름대로 많이 했는데 대학에서는 제대로 하지 못해 마음에 걸렸다. 이번에 자원봉사단이 결성된다는 소식을 듣고 기분 좋게 가입했다”고 말했다.
올해 동서학원의 표어는 ‘지역사회를 섬기는 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