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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대학의 총장들이 잇따라 우리대학을 방문했다.
생명공학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독일 FAU의 칼 디에터 그루스케 총장 일행은 9월 29일 장제국 총장을 예방하고 양 대학 간의 교류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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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에 앞서 그루스케 총장 일행은 3D체험관을 견학했으며 점심 때는 스튜던트 플라자에서 열렸던 BBLG(Brown Bag Lunch Gathering)에도 참석해 교수 및 학생들과 대화를 나눴다.
FAU는 우리대학 에너지생명공학부와 대학원 공동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안에 FAU부산분교를 개설하는 등 부산과 교류가 많은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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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에는 중국 북화대학의 류화충 총장, 궁병성 역사문화학원 부원장, 최미령 교수가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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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화충 총장 일행은 장제국 총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중국 길림성 최대 중점대학인 북화대학과 특성화 대학인 동서대 간의 교류협력을 대단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화대학 일행은 3D체험관을 비롯한 주요 시설도 둘러봤다.
동서대와 북화대학은 2009년 6월 학술교류 및 유학생 양성 합작운영 협정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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