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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5 13:12
장제국 총장은 ‘연결되는 한민족’ 주제로 개강식 특강
동서대 오렌지카운티 최고경영자과정이 개설됐다.
개강식에는 장제국 동서대 총장, 정택진 동서대 미주분교장, 김진정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강석희 어바인시장, 한인상공계 인사 등이 참석했다.
최고경영자과정과 관련해 장제국 총장은 “재외동포의 결속과 역량강화를 위해 우리 교민들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남가주 지역에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했다”며 “이 과정은 향후 해외동포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지식네트워크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한민족 경제공동체 번영을 달성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진정 회장은 개강식에서 “서울에 있는 몇몇 대학도 최고경영자과정을 같이 하자고 의사타진을 해왔으나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동서대와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동서대가 가장 비전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라고 말했다.
장제국 총장은 이날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연결되는 한민족’이라는 제목의 개강 특강을 했으며 “한민족이 이제 분열과 단절의 역사를 청산하고 하나로 연결되는 시대를 열어나가자”고 역설했다.
한편 장제국 총장은 호프국제대학에서 연수(미국 SAP)를 받고 있는 우리 학생 100명을 만나 “열심히 공부하고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돌아오라”격려했다.
수료생들에게는 동서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총동문회 자격 부여, 본인과 자녀의 동서대 입학시 학비 50% 장학금 지급, 한국 방문 시 동서대 게스트룸 이용 편의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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