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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오렌지카운티 최고경영자과정 개설

조회 12,419

2011-10-05 13:12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동서대 최고경영자과정 개설하다

해외동포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등 목적으로

 

장제국 총장은 ‘연결되는 한민족’ 주제로 개강식 특강

 

 

동서대 오렌지카운티 최고경영자과정이 개설됐다.
우리대학 경영대학원은 미국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10월 3일(현지 시간)동서대 미주분교에서 오렌지카운티 최고경영자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는 장제국 동서대 총장, 정택진 동서대 미주분교장, 김진정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강석희 어바인시장, 한인상공계 인사 등이 참석했다.

 

최고경영자과정과 관련해 장제국 총장은 “재외동포의 결속과 역량강화를 위해 우리 교민들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남가주 지역에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했다”며 “이 과정은 향후 해외동포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지식네트워크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한민족 경제공동체 번영을 달성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진정 회장은 개강식에서 “서울에 있는 몇몇 대학도 최고경영자과정을 같이 하자고 의사타진을 해왔으나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동서대와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동서대가 가장 비전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라고 말했다.


우리대학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던 강석희 어바인시장은 축사를 통해 “동서대는 보통 대학이 아니다. 나는 동서대의 미래를 보았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장제국 총장은 이날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연결되는 한민족’이라는 제목의 개강 특강을 했으며 “한민족이 이제 분열과 단절의 역사를 청산하고 하나로 연결되는 시대를 열어나가자”고 역설했다.

 

한편 장제국 총장은 호프국제대학에서 연수(미국 SAP)를 받고 있는 우리 학생 100명을 만나 “열심히 공부하고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돌아오라”격려했다.


◇동서대 오렌지카운티 최고경영자과정은 기업과 경제관련 단체의 CEO 및 고위관리자, 연방정부와 공공조직 중간관리자 이상, 한인출신 사회리더 그룹을 대상으로 개설된 것이다.


10월 3일 개강했으며 호프국제대 내 동서대 미주분교에서 11월 29일까지 16개 강좌가 진행된다.

수료생들에게는 동서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총동문회 자격 부여, 본인과 자녀의 동서대 입학시 학비 50% 장학금 지급, 한국 방문 시 동서대 게스트룸 이용 편의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