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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포스코 등 주요기업에 대거합격

조회 14,707

2005-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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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정보계열 현재까지 삼성전자 9명최종 합격
인문계도 2명 합격

LG전자·포스코 등 주요 기업에도 현재 58명 합격
최종까지 대폭 늘어날 듯


우리대학 4학년생 9명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우뚝 선 삼성전자에 최종 합격했다.
또 12월 19일 현재 LG전자·포스코·롯데건설 등 대기업에도 58명이 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에 합격한 학생들은 내년 2월 20일 또는 22일 삼성전자 연수원에 들어가 연수를 받은 뒤 삼성맨으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된다.
학생들은 최근 개별적으로 최종 합격통지를 받았다.
삼성전자 합격자는 ▲전자공학 곽부식·이민우·황수민씨 ▲컴퓨터공학 송민규씨 ▲메카트로닉스공학 양홍석씨 ▲정보네트워크공학 조경문·황보상덕씨 ▲정보통신공학 최용현·현유석씨이다.

송민규씨는 “최고기업에 합격했으니 그 곳에서 새로운 기술을 계속 쏟아내는 선두적인 개발자가 되겠다”며 “모교의 영예를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할 각오”라고 다짐했다.
황수민씨는 자신의 합격 기쁨 보다는 후배들의 앞날을 더 걱정했다. 합격 소감을 들려달라는 질문에 “앞으로 후배들이 더 많이 입사했으면 좋겠다”는 말로 답변을 대신했다.

삼성전자에 합격한 학생들은 모두 소프트웨어멤버십 과정을 통해 취업문을 뚫었다.
멤버십은 소프트웨어 방면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미리 뽑아 재학 때부터 훈련시켜 데려가는 특채 형식이다.
일단 멤버십에 합격하면 90% 이상 삼성전자에 취업이 된다.
그렇게 때문에 멤버십에 합격하는 게 힘들다. 재학 중에 뛰어난 소프트웨어 아이템을 발굴하거나 프로젝트를 수행한 결과물을 제출, 까다로운 기술면접 등을 통과해야 한다.

멤버십에 합격하려면 팀워크가 중요하다고 합격자들은 강조했다.
최용현씨는 "혼자 독자적으로 공부해서는 좋은 결과물을 내놓을 수 없다. 이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도 대형화되었기 때문에 혼자 힘으로는 개발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래서 여러 학우들이 팀을 만들어 연구하고 활동해야 좋은 아이템도 발굴하고 결과물을 내놓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혼자 독불장군식으로 공부해서는 멤버십 장벽을 넘기 힘들다는 것이 합격자들의 한결같은 경험이다.
특히 전공 공부에 많은 시간을 쏟아 근본적인 실력을 갖추고 프로젝트 팀이나 교수연구실에서 활동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