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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국 총장은 2월 17일 “올해 2012년은 동서대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시키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장 총장은 이날 개최된 2012학년도 동계 교직원 연수회에서 “총선과 대선, 반값등록금 논쟁, 수험생 감소 등으로 2012년은 교육환경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며 “시대의 변화를 잘 읽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동서대 위상을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장제국 총장은 “올해 동서대는 개교 20주년을 맞는다. 열정이 넘치는 스무살 청년이 됐다. 구글, 네이버, 페이스북, 넥슨 등 20살이 채 안된 후발주자들이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해 크게 도약했다. 동서대도 교육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비주류의 반란을 일으키는 대학이 될 수 있다”고 힘줘 말했다. |
장 총장은 2012년 3대 중점 과제로 ▲지각변동의 시대에 동서대 Brand Value와 Fundamental 강화 ▲지속적인 교육역량 강화로 비주류의 반란 ▲차가운 갈등의 시대에 감동을 주는 훌륭한 대학 조성 등 3가지를 제시했다.
특히 경제적으로 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올해 장학금 180억원을 조성하는 등 장학기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이어 박동순 동서학원 학원장은 “모든 구성원들이 화합하고 단합해서 동서대가 신명나는 일터가 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2012학년도 교직원 연수회는 ▲개회예배 ▲되돌아본 2011년 영상물 상영 ▲교직원 포상 ▲총장님 말씀 ▲학원장님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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