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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8 00:00
일부는 현지 호텔·삼성 등서 ‘비즈니스 인턴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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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과 등 동서대 재학생 31명이 미국 어학연수와 ‘비즈니스 인턴십’ 과정을 밟기 위해 1월 24일 출국했다. ◇호프국제대학 어학연수=영어학과 학생 24명과
영어 복수전공 재학생 7명은 1월 25일부터 5월 18일까지 한 학기 동안 연수를 받는다. 캘리포니아 풀러톤(Fullerton)에 위치한 호프국제대학은 LA와는 자동차로 1시간 거리에 있으며,
바로 인근에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디즈니랜드가 있다. 이번에 학생들을 인솔해 미국으로 떠난 권혜경 교수는 “어학연수를 이수하고 돌아오면 영어 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게 된다”며 “그 동안 어학연수를 갔다 온 학생들의 경우 취업과 진로도 스스로 잘 개척해 나가는 등의 큰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올해는 어학연수단 31명 중 10명이 이동통신사·호텔·무역 업체 등 미국 LA지역 기업에서 기본급을 받고 4개월간 인턴 사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인턴십으로 근무할 기업은 동서대와 호프국제대학이 공동으로 주선하고 있다. 영어학과 4학년 백창미씨는 “기본적인 영어회화는 어려움 없이 되지만 비즈니스 영어를 구사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것 같아 어학연수와 인턴십을 함께 하게 됐다. 현지 인턴십을 마치고 국내의 유명한 여행사에 입사하고 싶다. 국제적으로 활약하는 여행 전문가가 되는 게 꿈”이라며 연수 배경을 설명했다. 인턴십을 지도하고 있는 김희경 교수는 “학생들이 호프국제대학에서 4개월간 비즈니스 영어를 집중적으로 배운 뒤, 삼성을 비롯한 캘리포니아 현지 기업에 인턴으로 취업하게 된다”며 “이 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졸업 후 국제 비즈니스인으로 성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종합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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