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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생 동서대서 영화제작 기술 배운다

조회 15,242

2007-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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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명 ‘청소년 영화캠프’서 단편영화 제작

동서대와 부산시교육청이 주최한 ‘제5회 부산청소년 영상캠프’가 1월 17일 우리대학에서 문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동서대 조덕제 부총장, 영상매스컴학부 이종찬 교수, 부산시교육청 김형두 장학관, 교육청 학교정책과 양은진 담당 등이 참석했다.

이 캠프에는 21개 중·고교에서 40명의 학생들이 영상기술을 배우기 위해 참가했다.
참가 학교는 다선중·금명중·동백중·삼성중·금사중·구서여중·용수중·부흥중 등 8개 중학교, 대덕여고·부산영상고·개금고·동주여상·금정정보고·중앙여고·반여고·성모여고·부산예술고·부산정보관광고·부산디자인고·성심정보고·삼정정보고 등 13개 고교이다.

이 캠프는 19일까지 3일간 계속된다. 캠프 기간에 동서대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은 영상매스컴학부 이종찬 교수와 스태프들의 지도를 받으면서 조별로 나눠 단편영화 한편씩을 제작하게 된다.

삼성중학교 3학년 김기홍군은 “중학교에서 3년간 방송부 활동을 해왔다. 학교행사나 교사들의 연구수업 장면 등을 비디오카메라로 촬영해 방송하기도 했다. 곧 졸업하게 되니까 많이 아쉬웠다. 졸업 전에 영상 기술을 좀 더 배우고 싶어 영상캠프에 오게 됐다”고 말했다.

삼정정보고 2학년 김혜미양 역시 방송부에서 활동 중이다. “동서대 영상캠프에 가면 최신 기술을 익힐 수 있다”고 교사들이 알려줘 이 캠프에 등록했다. 이 여고생은 대학 진학도 영상 분야를 선택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에 대해 이종찬 교수는 “학생들이 시나리오 구성부터 콘티 작성, 촬영, 편집에 이르기까지 단편영화 제작과정 전체를 직접 수행하게 된다”며 “완성품을 발표한 뒤 DVD에 담아 기념물로 각자 하나씩 가져간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3일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단편영화를 직접 제작하면서 전반적인 영상 이론과 기술을 동시에 익히게 된다는 것이다.

관련기사<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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