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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ASP 막 내리다

조회 14,088

2013-07-26 17:57

 
 
 
   제2회 아시아섬머프로그램 성황리에 막 내리다 
 
11개국 27개 대학 학생 350여명 3주 동안
아시아 경제와 문화 배우고 끈끈한 우정 쌓아
 
 
 
 
장제국 총장 “아시아 더 이해하고 이번에 사귄 친구들과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친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폐막 인사
 
제3회 ASP는 내년 여름 말레이시아 펠리스대학에서 개최

 
Unforgettable moment. Thank you so much. Have a good future. I will miss you.
See you soon. I will wait you in Indonesia.
 
2013 ASP 참가자들이 7월 26일 동서대학교 뉴밀레니엄관 소향아트홀 앞 작별인사코너(Farewell Rolling Paper)에 붙여놓은 글들이다.
 
 
작별인사코너에는 미래에 다시 만날 것을 기원하는 글과 헤어짐의 아픔을 적어놓은 글들이 빼곡하게 나붙었다.
 

3주간의 일정으로 동서대학교에서 개최되었던  ‘Asia Summer Program 2013’이 7월 26일 막을 내렸다. 제3회 아시아섬머프로그램은 내년 여름 말레이시아 펠리스대학에서 개최된다.
 
 
올해 2회째인 아시아섬머프로그램에는 11개국 27개 대학의 젊은이 350여명이 동서대학교에 모여 아시아 경제와 문화를 배우고 끈끈한 우정을 쌓으며 미래 아시아 시대를 함께 이끌어가자고 다짐했다.
 
이번 ASP에서는 25개 과목이 개설되어 영어로 수업이 진행되었으며, ASP참가 대학의 교수 29명이 파견되어 수업을 담당해 참가 학생들이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참가 학생들은 수업 외에 부산 시티투어, 천년고도 경주 관광 등 다양한 활동도 했다.
 
제1회 ASP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페트라 크리스찬대학에서 개최되었고, 제2회 ASP를 동서대학교가 이번에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이다.
 
 
◆폐막식은 7월 26일 오후 동서대 뉴밀레니엄관 소향아트홀에서 열렸다.
 
폐막식에는 말레이시아 펠리스대학의 카마루딘 후세인 부총장, 인도네시아 페트라 크리스찬대학의 하니 호시아나 툼벨라카 부총장, 태국 나렝수안대학의 수키드 야수토른스리쿨 부총장이 참석했다.
 
 
특히 펠리스대학의 후세인 부총장은 이 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전통무용 공연팀을 이끌고 와서 말레이시아 전통무용을 폐막식 피날레 무대에서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장제국 총장은 폐막사에서 ASP  참가 학생들에게 “아시아를 더 이해하려고 노력하라. 아시아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여러분의 무대는 자신이 태어나고 생활한 곳이 아니다. 여러분은 아시아를 무대로, 세계를 무대로 활동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제국 총장은 이어 “이번 여름에 사귄 친구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라.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친하게 지내시길 바란다. 여러분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세상에 나가게 되면 이번에 만난 친구들이 매우 소중한 네트워크가 된다”고 강조했다.
 
폐막식은 장제국 총장 인사말에 이어 ASP 참가 증서 수여, 동서대 학생들의 사물놀이공연, 참가학생들의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ASP기(Flag)를 차기 개최대학인 펠리스대학에 넘겨주면서 ASP 공식 행사는 막을 내렸다.
 
폐막식이 끝난 후 ASP 참가 학생들과 관계자들은  리셉션에 참가해 음식을 함께 나누면서 그 동안의 추억을 되돌아보고 미래에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나자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