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공학부 학생들이 1학기 수업을 모두 완료한 다음날인 6월 22일 페스티벌을 열었다.

놀고먹는 축제가 아니라 창의와 아이디어가 응집된 페스티벌이라는 게 특징이다.

컴퓨터공학부와 LINC사업단, 컴퓨터공학부 특성화(CK)사업단은 22일, 23일 이틀간 U-IT관에서 ‘2015 상상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페스티벌에는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1학년),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2~4학년), 프리젠테이션경진대회,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가 열렸다.

1학년 대상 창의아이디어경진대회에는 64팀, 2~4학년 대상 창의아이디어경진대회에는 77팀이 참가했다. 또 프리젠테이션경진대회와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에는 각각 42팀이 참가했다.

각 프로그램별로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을 선정해 총액 400만원의 상금을 제공했다.

상상드림 페스티벌은 컴퓨터공학부 학생들이 한 학기동안 준비한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와 작품을 전시하고 수상작을 선정하는 축제이다.

페스티벌 기간에는 앱트로닉의 문기석 대표 특강, 델코리아의 정진욱 부장의 오픈테마스쿨도 마련됐다.

‘더 넓은 세상을 향해’라는 주제로 미국 SAP, 핀란드 오울루대학 교환학생 경험발표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