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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등 6개大, 부산시와 공유대학플랫품 구축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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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9 11:34

동서대 등 6, 부산시와 공유대학플랫폼 구축 협약

20211학기, AI 기반 창업 마케팅 과목 공동 운영 추진

동서대 등 부산권 6개 대학 LINC+사업단은 부산시와 10월 28일 부산롯데호텔에서 공유대학 플랫폼 구축 협약식을 갖고, 내년 1학기 AI기반 창업마케팅과목 공동 운영 등에 관한 협력을 본격화한다.

이날 협약으로 부산시와 동서대, 동명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 한국해양대는 ▲공유대학 플랫폼 공동 운영 ▲인력양성 공동교육과정개발 ▲상호협력프로그램 및 컨텐츠 공동 기획개발 ▲상호협력 및 행‧재정적 지원 ▲공유대학관련사업 추진시 적극 협력 등을 시행한다.

 

이번 공유대학 플랫폼은 각 대학 LINC+사업단이 주축이 된 모델로 부산시의 도움을 받아 6개 대학이 하나의 공동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내년 1학기부터는 ‘AI기반 창업마케팅’ 과목을 개설하고, 부산시는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공간을 대여해주며, 대학들은 교수 1명씩을 투입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AI융합 학과를 공동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부산형 공유대학(University System of Busan, USB)’은 교육부의 지역혁신플랫폼사업, 디지털신기술인재양성혁신공유대학사업과 연계·협력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난 9월 교육부는 포스트코로나시대 대학의 모델 중 하나로 공유대학 지원을 강조(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디지털 기반 고등교육 혁신 지원방안’ 발표)한 바 있다. 대학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활성화 등 공유성장형 고등교육생태계 구축, 혁신공유대학체제를 통한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장제국 총장은 “새로운 디지털 교육모델을 제시하고 부산의 모든 대학들의 공유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공유대학을 통해 지역 발전을 선도해, 창업도시 부산의 청년창업율 제고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지역대학 발전이 시의 발전 성장동력임을 잘 알고 있다.”며 “공유대학 플랫폼을 통하여 지역에서 더 좋은 커리큘럼으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장제국 동서대 총장, 정홍섭 동명대 총장, 이해우 동아대 총장, 한수환 동의대 총장, 장영수 부경대 총장,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을 비롯해 6개 대학 교무처장, LINC+사업단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