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창업지원단,
‘졸업기업 네트워킹 데이’ 성료

동서대-창업기업 간 ‘부산창업기술협회’
구축을 통한 산학협력 연계 강화

동서대(총장: 장제국) 창업지원단이 ‘창업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졸업기업 네트워킹 데이’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초기창업패키지 졸업기업과 2022년 선정기업, 창업지원단 협력기업 등 30여 사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되었다.

초청강연자로 나선 스타피쉬Lab 박은빈 대표는 스케일업을 위한 핵심 지원사업 안내 및 후속 연계 전략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전달해 주었다. 동서대 협력기업인 ㈜아이오티플렉스 박문수 대표는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성공전략에 대해 아낌없이 비법을 전수해 주었다. 또한, 중소벤처진흥공단에서도 창업기업들의 자금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들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과 상담을 진행해 주었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부산창업기술협회’를 구심점으로 향후 산학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을 다짐하였다. 협회 초대 회장인 ㈜골드브릿지 염주호 대표는“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선정기업들이 큰 성장을 이뤄냈다. 협회를 통해 동서대학교와의 산학연계를 지속적으로 도모하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도운 창업지원단장은“동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창단 이래 다양한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의 혁신발전을 지원했다. 이번 협회 구축으로 ‘교육’, ‘지원’, ‘투자’라는 연계 협력을 통해 초기창업기업의 더 큰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본 행사에 참석한 황기현 링크사업단장은“창업지원단에서 배출한 우수한 창업기업들이 지역 내 산학협력 연대 관계를 끈끈히 할 수 있는 협의체 구성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체계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서대학교는 기업과 동반 성장을 위해 그동안 창업선도대학, LINC+사업, 실험실특화형창업선도대학,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등 다양한 국책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2022년까지 140여 개의 초기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