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총장:장제국)는 2022년 1월 18일 ‘실전창업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올해로 7회째인 실전창업경진대회는 본교 재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 역량을 확산시키는 대회로 교내 최대규모의 상금이 걸린 대회이다.

총상금 3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교내 81개 창업동아리 중 16개 팀이 서류심사를 통과하여 본선에 참여했다. 본선에서는 최종 발표평가를 통해 우승자를 가렸고 ▲대상 부문은 ‘챗봇 기술을 활용한 보유옷 코디 컨설팅 플랫폼’의 아이템으로 디자인학부 ‘스타일매치’팀의 서인회 학생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금상 2팀, 은상 2팀, 동상 2팀, 장려상 2팀, 특별상 2팀 총 11팀이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인 스타일매치팀 대표 서인회 학생은 “이번 실전창업경진대회 수상을 통해 창업에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상금으로 아이템의 완성도를 높여 시장에 진출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운 창업지원단장은 “실전창업경진대회는 우리 대학이 자랑하는 창업의 등용문이다. 창업지원단에선 실전 창업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실전 창업교육의 효과로 매년 학생 창업자가 증가하고 있다. 전국 최고 수준의 창업인프라를 갖춘 동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실전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대학교는 ‘Easy Start Up’이라는 슬로건 아래 창업문화 활성화를 위해 ▲실전창업프로젝트 ▲LEGO창업아카데미 ▲Biz-Make창업동아리 ▲PASTEL 창업동아리 ▲AISW 창업동아리 및 해커톤경진대회 ▲실험실창업페스티벌 등 다양한 단계별 맞춤형 지원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81개 창업동아리에서 약 600명의 학생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초기창업패키지, 실험실창업선도대학, 메이커스페이스구축·운영사업, 생애최초청년창업지원사업, 창업보육센터 운영지원사업 등 100억 원 이상의 국고지원사업을 유치하여 대학발 창업교육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