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센터장 김태헌)은 부산·울산·경남지역 CTL(Center for Teaching and Learning·교수학습지원센터) 연합회(회장교 동서대학교)는 교육콘텐츠 공모전인 「제 5회 BIFEC(Busan International Festival of Educational Contents)」에서 동서대 학생 2팀이 우수상과 아이디어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올해 5회째 개최되는 교육콘텐츠 UCC 공모전인 BIFEC는 동서대를 비롯해 경상국립대·고신대·동명대·동아대·부경대·부산가톨릭대·부산대·부산외국어대·신라대·영산대·울산대·인제대·창신대·한국해양대 등 15개 대학 102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온라인 학습 우수사례, 비대면 활동 경험담, 나만의 온라인 강의 학습법 등 언택트 시대의 대학 생활이 담긴 UCC를 공개했다.

동서대‘하마의 꿈(국제물류학과 고나영·정송연·건축학부 허혜송·방송영상학과 문보경·광고홍보학과 성호찬)’팀은 우수상을 수상했고, ‘유주팀(디지털콘텐츠학부 안유주)’은 아이디어상을 수상했다.

‘하마의 꿈’팀이 수상한 작품은 ‘슬기로운 언택트 학습생활’이라는 제목의 콘텐츠로 언택트 시대의 슬기로운 대학생활을 위해 공부법, 학습법 등을 제안하는 의도로 기획한 영상이다.

또 ‘유주팀’은 ‘동서 유니버스’라는 주제로 비대면 속 대학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메타버스로 더 쉽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자 영상을 기획하였다.

‘유주팀’ 팀장 안유주(디지털콘텐츠학부 4)학생은 “BIFEC 참가를 통해 전공학습과는 다른 새로운 경험을 하게되어 개인 역량이 발전했고 더불어 보람과 재미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