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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광고홍보학과 학생들 .. 경찰청 공익영상, 반전 ‘소름’ 영상 제작 12만뷰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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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3 10:26

동서대 광고홍보학과 학생들 .. 경찰청 공익영상, 반전 ‘소름’ 영상 제작 12만뷰 달성

 

 

동서대학교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이 IFS(In-School Field Study)수업에서 부산사하경찰서와 협업하여 제작한 보이스피싱 예방 공익광고 영상이 화제다.

영상을 보면 식사를 준비하고 있는 어머니의 뒤로 교복을 입은 딸이 식탁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어머니는 딸을 타박하는 듯 “그래서 휴대폰을 떨어뜨리느냐”고 묻는다. 이들의 대화는 영상 시작 전 딸이 어머니에게 휴대폰이 망가졌다고 털어놓은 상황이라는 걸 암시한다.

 

딸은 “최대한 조심하려고 했는데 내가 휴대폰을 떨어뜨릴지 누가 알았겠느냐”며 일상적인 투정을 부리고, 어머니는 계속해서 딸을 나무란다.

 

그러던 중 딸은 “그래서 그런데 80만 원만 달라”고 요구하고, 어머니는 “무슨 수리비가 그렇게 비싸”냐고 되묻는다. 딸은 “액정도 나갔고 부품도 새로 갈고 하면 그 정도는 한다”면서 “아무튼 돈 보내달라”고 어머니를 재촉한다.

 

대화 중 갑자기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어머니는 “누구지? 너희 아빠 오셨나 보다”라며 방문객을 맞으러 나간다. 그런데 놀랍게도 집에 들어온 사람은 방금까지 얘기하고 있던 딸이었다.

 

어머니는 두려움에 떨며 방금까지 딸이 앉아있던 식탁을 바라보는데, 식탁 위엔 통화 중인 휴대전화만 덩그러니 놓여있다. 전화 건너편에선 “돈 보내달라니까”는 딸과 알 수 없는 인물의 목소리가 섞이며 영상은 끝이 난다.

 

해당 영상은 22일 기준 경찰청 유튜브 조회수 12만건을 돌파하며 호평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정말 혁신적인 광고", "혼자 보고 있었는데 완전 소름", "그만큼 보이스피싱이 사람을 혹하게 한다는 것", "공포영화가 따로 없다. 보이스피싱 점점 진화해서 구별하기 어렵겠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동서대학교 광고홍보학과(지도교수 김현) 재학생 유지호, 성민재, 서채빈, 정현우 학생은 전화금융사기 피해, 즉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는 홍보영상에 제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철문 부산광역시경찰청장에게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유지호 (광고홍보학과 3학년)

단순한 공익광고 영상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점에서 많은 뿌듯함을 느끼고, 많은 분들이 긍정적인 피드백을 해주셔서 기분이 얼떨떨하기도 합니다. 항상 저희를 위해 힘써주시는 김현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서채빈 (광고홍보학과 3학년)

이번 공익광고를 만들면서 지금까지 배웠던 제 전공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아서 정말 뿌듯했습니다.

저희 팀원 모두 생각지도 못할 정도로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되어서 당황스럽지만 서로에게 칭찬해 주면서 지금 축하할 상황을 기쁘게 느끼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저희가 만든 공익광고 영상이 세상에 닿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성민재 (광고홍보학과 3학년)

이번 보이스피싱 공익 광고 영상이 생각보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아 얼떨떨하기도 하고 신기합니다. 저희 영상이 사회에 좋은 영향을 주길 바라며 보이스피싱 피해도 줄어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힘내서 함께 영상 제작한 우리 팀원들과 언제나 옳은 방향으로 지도해 주시는 김현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정현우 (광고홍보학과 3학년)

좋은 마음으로 경찰서와 함께 제작한 저희 공익광고가 좋은 결과를 얻어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가 됐다는 점에서 저희 노력이 빛을 본 것 같아 뿌듯하고요. 앞으로도 더 노력해서 멋진 광고를 만들 수 있게 동기부여가 된 시간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