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RISE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첫걸음 내딛다

(왼쪽부터 김정숙 부단장, 장욱창 학생, 최성혁 학생, 정보은 학생,
왕진(Wangzhen) 학생, 김호연 학생, 조민형 학생, 고사랑 담당, 황기현 단장)

동서대학교 RISE 서포터즈가 지난 7월 5일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발대식에는 RISE사업단장과 부단장, 실무진, 그리고 선발된 6명의 서포터즈(김호연, 장욱창, 정보은, 조민형, 최성혁, 왕진)가 참석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함께 나누었다.

RISE 서포터즈는 동서대학교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올해 처음 출범한 RISE 사업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특히 선발된 6명의 서포터즈 중에는 중국인 유학생 왕진(Wang Zhen) 학생이 포함되어 있어, 글로벌시대에 걸맞는 RISE 사업의 폭넓은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전원이 방송영상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들은 향후 RISE 사업의 다양한 활동을 창의적이고 효과적으로 홍보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RISE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 소개와 함께, 서포터즈들의 주요 역할과 활동 방향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RISE 사업의 홍보 방향성을 제시하고, 관련 활동들을 대내외에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올 연말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이들은, RISE 사업의 핵심 가치인 ‘지역 정주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주력할 예정이다. 동서대학교는 서포터즈들의 활동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동서대학교 RISE사업단 황기현 단장은 “서포터즈는 RISE 사업이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리는 데 있어 중요한 연결고리입니다. 특히 이들의 창의적인 시각은 기업, 대학,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새롭게 해석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