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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섭 2025-07-07 10:25
방송영상학과
부산KBS <열린채널>에 학생 작품 4편 방송
지난 7월 3일(목) 오후 1시 부산KBS <열린채널>에 방송영상학과 4학년 학생들의 작품이 방송되었다. 이번에 방송된 작품들은 방송영상학과의 IFS2(In-School Field Study 2) 수업의 성과물로서 다시 한번 방송영상학과의 교육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방송된 작품들은 <소리를 잇는 사하>(5분 32초), <작은새미>(5분 17초), <개화, 꽃으로 피어난 화혜>(5분 48초), <바다의 칼, 나라의 방패>(5분 25초)로 학생들이 기획, 연출, 촬영, 후반작업 등 제작 전반을 직접 수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소리를 잇는 사하>는 IFS2 제작1본부(본부장:오종서) 소속의 4학년 고지원(PD), 강민서(작가), 정해리(편집), 이창민(촬영), 박세준(촬영) 학생이 제작한 작품으로 사하구가 보유한 12개의 국가 유산 중 가사와 곡조, 작업 방식이 완벽하게 전해져 오는 다대포 후리소리를 소개하며 사하가 지켜온 전통민속문화의 가치를 표현하였다.
https://portal.moca.or.kr/소리를-잇는-사하/
<작은새미> 역시 IFS2 제작1본부(본부장:오종서) 소속의 4학년 정애린(PD), 이준오(작가), 김대호(편집), 김민성(촬영) 학생이 제작한 작품으로 여러 물줄기와 주변 지하수가 모여 650년 이상 역사를 자랑하는 회화나무 아래에 위치한‘작은새미’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전하였다.
https://portal.moca.or.kr/작은-새미/
<바다의 칼, 나라의 방패>는 IFS2 시사제작본부(본부장:김용성) 소속의 4학년 배지윤(PD), 김하윤(작가), 국승원(편집), 허수현(촬영) 학생이 제작한 작품으로, 임진왜란 당시 부산포 해전 정운 장군과 다대포 전투 윤흥신 장군의 이야기를 전하며 지역사회의 숨겨진 영웅을 재조명하고, 그들의 유산과 뜻깊은 발자취를 새롭게 되새겼다.
https://portal.moca.or.kr/바다의-칼-나라의-방패/
<개화, 꽃으로 피어난 화혜> 또한 IFS2 시사제작본부(본부장:김용성) 소속의 4학년 고준혁(PD), 송현정(작가), 김아영(편집), 피세영(촬영) 학생이 제작한 작품으로 사하구에서 전통 신발인 화혜를 수십 년간 만들어 온 ‘안해표’ 장인을 중심으로 화혜의 단아한 곡선미를 비롯한 한국 고유의 미적 감각을 소개하였다.
https://portal.moca.or.kr/개화-꽃으로-피어난-화혜/
지상파TV로 교육 성과물이 방송된 이번 사례를 계기로 방송영상학과는 미디어아웃렛(교내가상회사) 기반 IFS(In-School Field Study) 시스템을 통하여 학생 작품의 배급과 유통을 확대하고, 산학협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