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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섭 2026-11-04 14:00
동서대·동아대, ‘READY-GO 부산행’ 통해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박차

부산 문화콘텐츠 산업 현장 경험부터 지역기업 특강·AI 콘텐츠 제작까지…
지역 취업·정주 역량 강화
동서대학교와 동아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2026 READY-GO 부산행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양 대학 학생 29명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서대·동아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공동기획을 통해 부산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기업 및 산업 현장 경험을 통해 진로·취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양 대학이 연합하여 지역산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기반을 마련했다.
첫째 날에는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부산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의 현황과 트렌드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부산콘텐츠코리아랩, 영화의전당, 부산시립미술관 등을 방문해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관련 직무와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부산청끌기업인 ㈜웰비아이 대표가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과 기업 현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지역기업의 주요 사업과 인재상, 실무 경험을 공유받으며 지역 취업에 필요한 역량과 준비 방향을 구체화했다.
이후 첫째 날 현장 탐방 경험을 바탕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동영상 및 숏폼 콘텐츠를 개별 기획·제작하고, 결과물을 발표하며 상호 피드백을 나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현장 경험을 실제 콘텐츠 제작으로 연결하며 AI 활용 능력과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을 함께 강화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산업 이해부터 현장 탐방, 지역기업 특강, AI 콘텐츠 제작까지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부산지역 산업의 취업 가능성을 탐색하고 지역정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동서대학교 정도운 진로취업지원처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겸직)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부산의 문화콘텐츠 산업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기업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통해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었던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산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해 실무역량을 갖춘 지역인재 양성과 청년들의 지역정주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 대학은 앞으로도 지역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산업 수요에 기반한 현장 중심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