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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섭 2026-10-23 14:41
동서대학교 앵커사업단, 이주민 정주 지원을 위한
‘2026 K-Path 산학 연계 K-카페 창업 프로그램 2기’ 수료식 개최

14개국 22명 이주민 수료… 지역사회 경제 주체로의 자립과 안정적 정주 지원
동서대학교 앵커사업단(단장 황기현)은 10월 20일 동서대학교 드림E밸리에서 ‘2026학년도 K-Path 산학 연계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2기(이주민 정주지원 K-카페창업 심화)’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 지역 내 체류 중인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주여성 등 이주민들이 단순 노동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되었다. 실무 직무 교육과 창업 기획을 연계해 이주민 스스로 소득을 창출하고 부산 지역 경제 주체로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이번 2기 과정에서는 총 14개국 출신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결실을 맺었다. 교육생들은 9월 22일부터 5주간 핸드드립 및 에스프레소 추출 실습, 음료 제조, AI 활용 카페 창업 기획 및 마케팅, 브랜드 굿즈 디자인 등 실전 위주의 창업 심화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특히 1~2주차에 진행된 바리스타 실습 강의는 경남정보대학교 바리스타실습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전문 커피 로스팅 업체인 와일드웨일로스터스(이명주 대표, 최정윤 이사)가 직접 참여해 교육을 제공했다. 와일드웨일로스터스는 이주민들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과 창업을 지원하는 데 뜻깊은 마음을 모아 응원의 뜻을 전달하고 전문적인 실습 교육을 적극 지원하였다.
황기현 단장은 “이번 K-Path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이주민들이 우리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정주 지원 프로그램으로서 매우 뜻깊은 의미를 가진다”라며, “수료생들이 지역 경제의 활력있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네트워크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서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산·학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주민 맞춤형 교육 및 정주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