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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사업단] 2026 문화기술 국제 심포지엄, ISCT 개최

조회 15

김기섭 2026-09-07 15:17

동서대학교 앵커사업단

문화기술의 미래를 잇는

글로벌 학술·연구 협력의 창

International Symposium on

Culture Technology 2026 개최

 

  • 한국,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몰타 5개국 전문가 참여, 문화기술 연구 성과 공유
  • 앵커사업 BIG3 분야 연계 AI·XR·디지털 문화유산포용적 돌봄 등 분야별 국제 공동연구 가능성 모색
  • 지속가능한 국제 연구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글로벌 R&D 협의체 TFT’ 발족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앵커사업단 글로벌지원부는 지난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동서대학교 주례캠퍼스에서 국제융합과학기술학회(이하 IACST)와 공동으로 「The 3rd International Symposium on Culture Technology 2026(문화기술 국제 심포지엄, ISCT)」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문화기술 분야의 최신 연구성과와 국가별 AI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외 대학·학회·연구기관 간 지속가능한 국제 공동연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Petra Christian University(인도네시아), Sunway University(말레이시아), Universiti Tunku Abdul Rahman(말레이시아), American University of Malta(몰타), 태국 왕립 연구소 NECTEC(National Electronics and Computer Technology Center)을 포함한 해외 대학 및 기관과 대구가톨릭대학교 앵커 AX혁신인재사업단, 대구대학교 라이즈사업단, 경북대학교, 신라대학교, 부산정보기술협회 등 국내 대학 교수·연구진 및 대학원생, 동서대학교의 교직원과 대학원생을 포함해 총 63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AI와 문화기술의 융합, 국제 공동연구 가능성 모색

학술 프로그램은 김병기 교수(신라대학교)의 「Culture, Convergence, and Education」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두 개의 학술 세션에서 총 7개의 전문 발표가 진행됐다. 기조강연에서는 인문·사회·예술·과학기술의 융합을 통한 인간 경험의 확장과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한국·인도네시아·태국·말레이시아·몰타의 교수 및 연구자들이 한-인도네시아 공동창작 생태계, 고령자 지원 다국어 AI, 문화유산의 디지털화, 태국의 AI·LLM 연구 동향, 음식 문화유산 분석, 3D 그래픽스와 XR, 장애인 포용 돌봄 등의 연구성과와 적용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문화기술이 콘텐츠 제작을 넘어 교육, 복지, 관광, 돌봄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는 흐름을 살펴보고, 국가별 기술과 연구 환경을 연계한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동서대학교 International College, Film&Visual Effects 학과 저우자니 교수는 「The Next Frame: How Generative AI Is Reshaping the Filmmaking Workflow」를 주제로 생성형 AI가 영화 제작 과정에 미치는 변화와 활용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실사촬영, 버추얼 프로덕션, CG·VFX와 생성형 AI를 결합하는 하이브리드 제작 방식을 소개하며, 제작 단계와 창작 의도에 맞춰 기술을 활용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25년도 글로벌지원부와 IACST에서 공동 주최했던 아시아 AI 영화제(AAFF, Asia AI Film Festival)가 올해 10월 개최되는 소식과 함께 제2회 AAFF의 추진상황과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동서대학교 가상기술융합원을 견학하며 동서대학교의 문화콘텐츠 교육환경과 AI·XR 연구·제작 인프라를 살펴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표와 견학은 생성형 AI를 접목한 영화 제작 방향과 이를 뒷받침하는 교육·연구 인프라를 함께 소개하며, 동서대학교의 영상콘텐츠 분야 교육 역량과 국제 공동제작 기반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지속 가능한 국제 공동연구를 위한 글로벌 R&D 협의체 TFT’ 발족

학술 프로그램에 이어 글로벌 연구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글로벌 R&D 협의체 TFT 발족식’이 진행됐다. 이번 TFT는 협의체의 공식 출범을 준비하고, 참여 연구자 간 협력 의제를 구체적인 공동과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실무 추진 조직이다.

 

TFT에는 동서대학교와 IACST 관계자를 비롯하여 인도네시아 PCU, 태국 NECTEC, 말레이시아 Sunway University와 Universiti Tunku Abdul Rahman, 몰타의 American University of Malta 및 국내 대학 소속 교수, 연구자들이 참여했다. 발족식에서는 글로벌 연구 협력의 추진 방향과 단계별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국제 공동연구 확대를 위한 공동의 의지를 확인했다.

협력 분야는 앵커사업의 BIG3 분야와 연계한 AI·LLM, XR·컴퓨터 그래픽, 문화유산, 고령친화 및 포용 기술 등을 중심으로 구체화 할 예정이다. 참여기관의 연구자와 기술, 교육·실증 인프라를 연계해 공동 의제 발굴부터 과제 기획, 재원 확보, 공동 실증 및 성과 확산으로 이어지는 연구 협력 체계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TFT는 2026년 하반기 운영 기반 구축과 공동연구 로드맵 수립, 겨울 공동과제 기획 및 재원 확보 방안 거토를 거쳐, 2027년 초 협의체 공식 출범과 대표 공동연구 프로젝트(Flagship Project) 추진을 목표로 활동할 계획이다.

 

 

학술 교류를 공동연구와 지역 산업 협력으로 확장

이번 ISCT 2026은 문화기술 분야의 국제 학술 교류와 후속 연구협력 체계 마련을 연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가별 연구성과와 협력 수요를 공유하고, 이를 TFT 활동을 통해 공동연구와 프로젝트로 발전시킬 출발점을 마련했다.

 

윤태수 앵커사업단 글로벌지원부장(Game Development학과, International College)은 “이번 심포지엄은 각국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기술과 연구환경을 연결할수있는 협력 의제를 살펴본 자리”라며 “TFT를 중심으로 참여 연구자들의 협력 수요를 구체화하고, 공동연구와 공동제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행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황기현 동서대학교 앵커사업단장은 “동서대학교의 문화콘텐츠 특성화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제 연구협력 기반을 강화하겠다”며 “해외 연구기관과 지역 기업의 협력을 확대해 공동연구 성과가 지역 산업과 인재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서대학교 앵커사업단은 향후 TFT 활동을 통해 국제 공동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부산의 영화·영상·문화콘텐츠 산업과 연계한 공동제작 및 기술 실증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