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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섭 2026-05-26 15:25
교육부 '대학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
동서대학교 최종 선정

애니메이션∙게임∙웹툰 등 독보적 K-콘텐츠 자산 결합한 'TANGRAM-AX' 모델 구축
전교생 AI 필수화 및 기술 트렌드 맞춤형 상시 진화형 교육 체계로 대학 AX 전력 투구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2026년 대학 인공지능(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공과 관계없이 모든 대학생이 범용적인 AI 기초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부의 핵심 신규 사업이다. 전국 80개 대학이 신청해 경합을 벌인 끝에 동서대학교를 포함한 총 20개교가 엄선되었으며, 동서대학교는 향후 2년간 최대 6억 원의 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동서대학교가 이번 선정 평가에서 주목받은 가장 차별화된 경쟁력은 'K-콘텐츠 IP 자산을 전면에 내세운 자생적 AI 교육 생태계(TANGRAM-AX)'의 구축이다.
동서대학교는 주입식 코딩 교육 대신 비전공자 학생들에게 친숙한 애니메이션, 게임, 웹툰 등의 독보적인 K-콘텐츠 인프라를 AI 교육의 진입로로 활용한다. 학생들은 최신 AI 도구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며 자연스럽게 AI 리터러시를 체득하게 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대학 측은 2026학년도부터 전교생의 AI 기초 교양 이수를 학칙으로 의무화했으며, 고사양 AI 실습 전용 공간인 'AI-Zit'을 활용해 교육 격차를 근본적으로 해소한다.
특히 기술 고립을 막기 위해 AI전공 교수와 비AI 전공 교수가 협력하는 '트리니티 AX 공동체'를 가동하고, 급변하는 기술 트렌드에 맞춰 모든 학습 모듈에 '6개월 유통기한'을 설정하여 상시 검증∙교체하는 선순환 품질관리 체계(VEP)를 확립했다. 동서대학교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비공학 특화 AI 소단위 전공을 신설하고 학과 간 경계를 허문 모듈형 교육과정을 학사 체계에 전면 반영하는 등 대학 전반의 AI 대전환(AX)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본 사업의 총괄책임자를 맡은 강승훈 교수(융합교육지원센터장)는 "생성형 AI는 학생과 교수의 전공 가치를 폭발적으로 증폭시키는 최고의 지능형 파트너"라며, "우리 대학이 가진 독보적인 K-콘텐츠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권역을 넘어 대한민국 대학 AI 기본교육의 확고한 '표준 모델'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