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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섭 2026-04-21 14:07
GELS 챌린저팀, 사상구청과 손잡고
덕포시장 캐릭터 ‘복이·덕이’에 생명력을 불어넣다

동서대학교 광고홍보학과 ‘로컬로그팀(박효경, 조수민, 조수영)’은 대학혁신지원사업(사업단장 이동훈)과 Q College가 운영하는 글로벌 자기주도경험학습 GELS(Global Experiential Learning Sites) 챌린저에 합격하여 2026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일본 구마모토현을 다녀왔다.
이들은 세계적인 지역 캐릭터 성공 사례인 ‘쿠마몬’을 벤치마킹하며, 캐릭터가 단순한 디자인을 넘어 지역과 방문객을 연결하는 ‘콘텐츠 주체’로써 어떻게 작용하는지 심층 탐구해 쿠마몬의 성공 요인이 ‘지속적인 노출’과 ‘사용자 경험 구조’임을 알아냈다.
GELS_구마모토_로컬 마케팅 벤치마킹 프로젝트


이를 바탕으로 사상구 덕포시장의 기존 캐릭터인 ‘복이·덕이’를 활용한 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복덕가이드’를 기획했다.
‘복덕가이드’는 캐릭터를 시장 상인과 공간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스토리텔러로 재해석하여, 전통시장에 젊은 감각의 소통 구조를 도입하는 혁신적인 기획안이었다. 구체적인 디자인 시안과 운영 방안을 포함한 전문적인 기획안을 사상구청에 제안해 사상구청 공식 협업 프로젝트로 최종 채택되었다. 이후 3월까지 구청과의 세부 조율을 마친 뒤,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였다.
사상구청 협의 : 복덕가이드 제안 및 진행

매월 덕포시장 내 점포 2곳을 선정 후 ‘복덕가이드’ 공식 채널을 통해 감각적인 영상과 카드뉴스를 업로드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홍보를 넘어서 참여 점포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복덕가이드 인증 라벨’을 부착함으로써 온·오프라인이 연결된 입체적인 방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 복덕가이드인스타그램 계정]
https://www.instagram.com/deokbok.zip/?hl=ko
이번 프로젝트는 해외 벤치마킹을 지역 사회의 현안 해결과 직접 연결한 실전형 산학연계(산학협력)의 대표적 성공 사례다. 대학생의 창의적인 기획력이 공공기관의 인프라와 만나 실제 지역 정책으로 실현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복덕가이드’ 프로젝트는 오는 2026년 9월까지 지속 운영되며 덕포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GELS 챌린저 주관부서인 Q College는 오는 4월말경부터 금년도 GELS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