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손해싫조팀, ONE-PICK 해커톤 대상 이어

「2025 청끌기업 취업전략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동서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손해싫조팀이 지난 12월 23일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청끌기업 취업전략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부산광역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부산 지역 7개 대학 대표팀이 청년이 선호하는 지역 우수기업(청끌기업)을 대상으로 취업전략을 발표했다.

동서대학교를 대표해 출전한 손해싫조팀은 부산 청끌기업 ‘리더스 손해사정’을 분석 대상으로 선정해 손해사정 산업 환경과 직무 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현직자 인터뷰를 바탕으로 한 실무 중심 취업전략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손해싫조팀은 앞서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2025 ONE-PICK 기업분석 해커톤」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교내 대표팀으로 선발됐으며, 이번 수상은 교내 프로그램을 통해 축적한 실무 역량이 외부 경진대회에서도 성과로 이어진 사례로 평가된다.

정도운 학생·취업지원처장은 “학생들이 교내 해커톤을 통해 성장해 외부 무대에서도 성과를 거둔 점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무 중심 취업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