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 사업단-학생취업지원처,

“AI시대 대비 BIG3산업 맞춤 취업역량 강화”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RISE 사업단(단장 황기현)과 학생취업지원처(처장 정도운)는 전문기업, 표준현장실습, 취업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는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이러한 일환으로 12월 9일 ~ 12월 10일, 1박 2일간 「전문성 역량개발 JUMP(Job Up Master Program) 취업캠프」를 공동 주최하였다. 이번 캠프는 급변하는 채용 환경과 AI기반 채용 트랜드에 대응하여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째 날에는 ‘2025 채용 트랜드 및 AI기반 채용이해’ 공통 강의를 통해 국내외 채용시장 변화, 직무역량 중심 채용, AI 서류면접의 특징 등을 다루며 참여학생들의 취업준비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어 BIG3 산업 분야(문화콘텐츠, 디지털테크, 바이오헬스)에 대한 심층적인 직무분석을 진행하였고, 전공 프로젝트와 동아리 활동 등을 바탕으로 ‘AI 활용 포트폴리오 기획 및 초안 제작’, ‘전공 맞춤 입사지원 전략 및 자소서 구조 이해’ 등의 실습을 통해 전공과 관련 직무를 중심으로 자신의 강점과 보완점을 정리하며 포트폴리오 설계를 수행하였다.

특히, 학생취업지원처에서 전문 컨설턴트를 배치한 ‘BIG3 진로취업 소그룹 첨삭지도’에서 학생 개개인의 포트폴리오와 자기소개서를 함께 검토하며, 전공과 진로 뱡향에 맞춘 문항별 피드백과 현실적인 취업 준비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 로드맵과 취업 준비 전략을 보다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면접형 이미지 메이킹 실습’을 통해 시선, 표정, 자세, 복장 등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과 첫인상 관리방법을 실습 위주로 다루었다. 모의 면접 상황에서 자기소개, 직무 이해도 표현, 질의응답 대응법 등을 함께 연습하며, 학생들이 실제 면접 현장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역량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이번 캠프에는 경찰학과, 연기과, 방송영상학과, 신소재화학공학과, 제품인터랙션디자인전공, 화장품신소재학과, 컴퓨터공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열띤 질문과 적극적인 참여로 캠프는 한층 더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정도운 학생취업지원처장은 “이번 취업캠프는 학생들이 전공별 직무이해와 실전 준비를 하면서 자기소개서 한 줄, 포트폴리오 한 장을 실제로 고쳐보며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몸으로 익힐 수 있었던 점이 의미가 크다.”며, “학생취업지원처는 단과대학 및 RISE 사업단과의 연계를 통해 앞으로도 취업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균형있게 갖출 수 있도록 실전형 진로-취업 종합지원 체계를 더욱 탄탄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황기현 RISE 사업단장은 “이번 취업캠프를 통해 BIG3 산업 분야에서 학생들의 채용 프로세스 이해와 전공 맞춤 직무역량, 실전 취업준비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RISE 사업단은 산업 수요와 연계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지역과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