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 30

동서대, ‘23회 아시아대학총장포럼’ 참석

– ‘AAU: 탄력적이고 포용적인 미래 고등교육을 향한 도약’ 기조강연 –

광저우 방문 통해 ‘아시아연합대학(AAU)’ 첫 이사회 공식 출범

• 6개국 6개 이사회 대학 총장 참여 -

장제국 동서대 총장, 한경호 국제처장, 김애진 국제부처장, 최홍성 국제교류센터장이 최근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광동외어외무대학교(Guangdong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GDUFS)에서 개최한 제 23회 아시아대학총장포럼 (Asian University Presidents Forum)에 참석하였다.

금번 포럼은 GDUFS의 백운산 캠퍼스에서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었으며, 약 31개 국가의 90여개 대학과 고등교육기관의 200여명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아시아 고등교육의 기술 역량 강화와 포용적 성장’을 주제로 한 금번 아시아대학총장포럼에서 장제국 총장은 동서대학교가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Asia Alliance University (AAU)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AAU: 탄력적이고 포용적인 미래 고등교육을 향한 도약’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였다.

금번 아시아대학총장포럼에서 참가대학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통해 동서대학교가 추진중인 Asia Alliance University 프로젝트에 아시아대학총장포럼 소속대학들이 함께 참여 할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이는 아시아대학총장포럼 상임이사회의 회의를 통해 공식적인 지지를 얻게 되었다.

2025년‘제23회 아시아대학총장포럼’을 통해 장제국 총장은 “Asia Alliance University 플랫폼을 통해 국경을 초월한 고등교육기관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만들고 아시아대학간 실질적인 교류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포럼에 참여한 대학 총장들의 AAU 플랫폼 참여를 독려하였다.

동서대학교는 최근 중국 광저우 방문 중, 아시아 고등교육의 새로운 장을 여는 또 하나의 중대한 행사를 성황리에 치렀다.

동서대가 주도적으로 추진 중인 Asia Alliance University (아시아연합대학, AAU) 컨소시엄 구성 및 첫 공식 이사회가 개최되어, 사업 추진이 본격적인 단계로 진입했다. 이번 이사회는 동서대학교를 이사장교로 하여, ▲일본 Asia University ▲중국 Macau Millennium College ▲인도네시아 Petra Chrisitian University ▲말레이시아 Asia Pacific University Technology and Innovation ▲태국 Bangkok University ▲ABPPTSI (인도네시아 최대 사립대총장협의회)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대학·기관들이 함께하며 공식 출범했다.

AAU는 내년 9월 정식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미 아시아 14개국 149개 대학이 참여 의향을 밝힌 상태다. 동서대는 내년까지 500개 대학 참여를 목표로 아시아권 고등교육 협력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제국 총장은 이사회에서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다.

“오늘 우리는 아시아 고등교육의 새로운 역사를 여는 첫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각국의 지혜와 열정을 하나로 모아, 아시아가 세계 교육 혁신을 선도하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동서대학교는 이번 광저우 아시아대학총장포럼 참가를 계기로 AAU 컨소시엄의 실질적 기반을 다졌으며, 앞으로 교육·연구·교류 혁신을 중심으로 아시아 고등교육 협력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동서대는 11월 22일, 인도네시아 University of Indonesia, 중국 Guangzhou College of Commerce, 중국 마카오 University of Saint Joseph등의 대학들과 일반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다양한 교류협력 프로그램 추진을 약속하였다.

또한, 본교와 리쓰메이칸아시아태평양대(APU), 광동외어외무대가 함께 추진 중인 캠퍼스아시아사업의 일환으로 광동외어외무대에서 수학중인 동서대 학생 16명과 간담회를 가지며 타지에서 수학중인 학생들을 격려하는 반가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