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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 2025-11-20 11:29
동서대학교 RISE사업단,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제2차 부산 평생교육 포럼」 성료
– 초지능사회 속 지역 상생형 평생교육 협력 기반 마련 –

동서대학교 RISE사업단과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제2차 부산 평생교육 포럼」 단체 사진
동서대학교 RISE사업단 평생교육지원부(부장 박병주)는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지영, 이하 여평원)과 공동으로 지난 11월 7일(목) 오후 3시 30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제2차 부산 평생교육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초지능사회, 달라지는 일과 삶의 양태 : 간극을 채우는 평생교육”을 주제로, AI 사회 속 변화하는 직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평생·직업교육의 방향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의 역할 및 연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평생교육 관계자, 대학 및 지자체 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석해, 초지능사회 시대에 필요한 지역 기반 평생학습 체계와 인재 양성 전략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행사 시작에 앞서 박병주 동서대학교 RISE사업단 평생교육지원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포럼은 지역 대학과 평생교육 기관이 함께 초지능사회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협력의 길을 찾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동서대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허브로서, 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지역의 혁신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부장은 또한 “이번 포럼을 통해 부산의 평생교육이 대학 중심의 지역혁신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여평원과 함께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포럼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되었다. 주제발표에서는 안현용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디지털정책기획실 정책책임역이 「초지능사회, 달라지는 일과 삶의 양태: 간극을 채우는 평생교육」, 양흥권 대구대학교 글로컬라이프대학장이 「초지능사회와 평생교육: 미래 대응 전략」, 이상욱 한국대학평생교육원협의회 이사장이 「대학과 평생교육이 함께 양성하는 초지능사회 미래 인재」를 발표하며, AI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평생교육의 방향성과 지역대학의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은 이경순 부산보건대학교 RISE단장의 주재로 이요바 부산연구원 미래전략기획실 대외협력팀장, 이창구 기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본교 미래커리어대학 사회복지상담학과 졸업생(25년 졸업) 정레아 양산신문 기자가 참여해 현장 경험과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및 지역 인재 양성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동서대학교 RISE사업단 평생교육지원부와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협력 모델 구축의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었다.